사연 · 신청곡
친정엄마생신
오늘은 친정엄마의 69번째 생신이세요ᆢ나이 마흔이 넘도록 생신상 한번 못차려드렸어요ㅠ 지금까지 애들 넷 키우느라 신경을 너무 못썼어요ᆢ결혼해서는 시어머니 생신상은 차려드리고 정작 친정엄마에게는 한번도 차려드리지 못한 딸에게 한번도 서운해 하시지 않은 엄마에게 너무 죄송스러워요ᆢ오늘은 큰맘먹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려해요ᆢ
엄마 그동안 서운하다는 말씀 한번 안하시고 감사해요ᆢ이젠 잘 할께요ᆢ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ᆢ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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