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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어느덧 고3이되어버린 수현이 (곰바우)

 


언제나 소중한 딸이 태어난날
어느덧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두분 모두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1월도 이틀이 지나갑니다.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갑니다. 다가오는 1월 4일은
우리 딸 열 일곱 번째 맞이 하는 생일입니다. 올해 수능을 봐야하고 자기가 가고싶은 
학교에 무난히 입학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서
자기가 바라는 꿈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저희 부모도 마음편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
도록 뒷바라지를 할 생각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남에게 자기고충을 털어놀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라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많은 대화도
하고 친구이자 아빠로서 역할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마음편히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작은 손길과 등불이 되어 지켜주고 싶을 뿐입니다. 아무튼 수현아 아빠가 정말로 
사랑하고 항상옆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까 마지막 학교생활 후회 없이 잘보내길
바란다. 오창훈 임미선씨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방송 항상고맙고 유익하게 듣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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