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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8월2일(화) 진보당 제주도당 박현우 신임 도당 위원장 인터뷰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최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지도부가 어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고 제주 지역의 진보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번에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현우 신임 도당 위원장을 전화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지금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현우> 네 안녕하십니까

윤> 예 일단 도당 위원장 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박> 예 고맙습니다

윤>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박> 예 너무 막중한 임무가 무겁습니다

윤> 근데 진보당과 관련해서 이제 제주 지역 얘기를 하려면 지난 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이제 총 21명의 당선자가 나왔더라고요

박> 네 맞습니다

윤> 지방선거에서 근데 제주도당에서는 원내 진입에 실패를 해서 지난 선거에 대해서 도당 차원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 네 창당 후 처음으로 치른 전국 지방선거에서 전국의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약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주도에서는 원내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거대 보수 양당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도민 대다수가 새로운 대안정치, 민생정치, 진보정치를 갈망하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윤> 예 진보당이라고 하면 있지 않습니까 사실 소수정당, 진보정당 중에 하나로만 알고 있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떻게 구별해야 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진보당은 어떻게 다른 정당인지 좀 소개를 부탁드릴까요

박> 네 국민 직접정치로 정치개혁을 해서 민생정치, 복지정치, 시민정치 하자는 게 바로 진보당입니다 전국의 9만 명 진보당 당원들 중에 3분의 2가 넘는 숫자가 노동자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들의 힘을 모아서 불평등한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치를 진보당은 하려고 추구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은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기득권 정치 대리정치로는 단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를 진보당은 가장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그 노동자를 중심에 두는 것은 대부분의 이제 진보 계열의 정당들이 비슷한 것 같거든요 그럼 다른 정당들과 좀 더 두드러진 차이점 같은 것은 어떻게 더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박> 다른 진보 정당들은 한반도의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문제인 분단과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진보당은 정치의 문제도 또한 남과 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유발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원들의 힘으로 평화 통일을 빨리 앞당기는 문제에 최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이 또한 다른 진보정당과는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러 공약과 정책들을 제시를 하셨었잖아요 뭐랄까요 진보 정당다운 그런 색채를 가진 공약들이 많았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특히나 택배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고 또 도선료 문제라든가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택배 노동자들을 대변하시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이번 출범 기자회견에서도 택배 도선료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언급하셨는데 이 부분에 굉장히 좀 관심을 많이 갖고 보시는 것 같네요

박> 맞습니다 하지만 도선료 문제는 택배 노동자들만의 사안은 아닙니다 제주 도민의 숙원입니다 도민이 간절하게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진보당의 직접 정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선료 문제에 힘을 기울인 이유는 문제는 다 하는데 국민이 권력을 줬는데도 보수 정당들이 해결하지 않고 업무 태만 직무유기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70석 민주당이 법 개정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도서 산간 지역 도선료 인하시킬 수 있습니다 100석이 넘고 지금 대통령까지 하고 있는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도선료이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벌 택배사, 기득권 유통 사업자 눈치 보느라 제주도민만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 농업인들만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보당이 앞장서서 도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윤> 지난번 선거 때 누가 물어보시더라고요 진보당 되면 정말 택배 배송료가 내려가는 거야라고 물어보던데 혹시나 이제 집권을 하거나 그러면 이 부분은 당연히 해결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박> 예 맞습니다

윤> 아까 그 도선료 문제는 보수 정당들이 해결을 안 하고 있다는 말씀 하셨잖아요

박> 네

윤> 말씀하신 보수 정당에는 지금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더불어민주당도 포함을 시키신 겁니까

박> 예 역시 더불어민주당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성곤 의원께서 발의하신 택배와 관련된 생물법조차도 발의만 하여 있는 상태고요 법안 처리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진보당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예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본인들은 이제 진보 계열의 당이라고 말을 하거든요 근데 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안 그런 모양입니다

박> 대한민국이 정치사에서 두 개 정당이 계속 권력을 나눠 가졌는데요 정권이 교체됐어도 민주당이 됐든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됐든 우리 노동자, 농민 이런 서민들의 삶이 나아진 게 없습니다 오히려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가 더 심해졌기 때문에 진보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또한 조금은 색채가 약할지연정 보수 정당과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지금 뭐 거대 양당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치르면서 거대 양당 체제가 더욱 강해졌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 진영들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도 그렇고요 특히 제주 도내에서도 도의회에도 진출을 못할 정도로 열쇠인 상황이 됐는데 이거는 어떻게 극복을 해나가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박> 기존의 진보 정당이나 진보정치 세력들이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봉사활동이라든지 지역 활동을 조금은 소홀히 했던 것 때문에 진보 정치로 제대로 도민들이 선택을 못 해 주신 게 없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진보당은 거대 양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원 수를 더 늘릴 것이고요 그리고 지역 주민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서 생활정치 민생정치로 힘을 한 번 더 크게 키워보겠습니다 그리고 노동자 농민들이 정당하게 권익투쟁을 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연대하고 협력하겠니다 또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는 농촌 봉사활동도 추진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지역 활동과 봉사 활동에 좀 소홀했다는 말씀하셨잖아요

박> 네

윤> 예 진보당에서 저번에 지방선거에 출마하셨던 양영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매일 봉사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박> 맞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그 이전에 진보정당 후보분들이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소홀히 했지 않았나라는 평가를 말씀드린 겁니다

윤> 예 지역 내 활동이라고 한다면 글쎄요 제가 이해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반적으로 이제 진보정당 쪽의 문제점들을 지적하시는 분들의 얘기가 뭐냐 하면은 너무 명군에 좀 집착한 나머지 현실적인 부분에서 제대로 대응을 좀 못하는 부분이 있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었거든요 혹시 그 부분도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박> 예 그런 지적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윤> 그러면 지역 활동과 봉사 활동을 좀 강화하시겠다는 얘기는 좀 더 현실적으로 많이 들어가겠다는 얘기가 되는 건지 궁금한데요

박> 예 그런 부분으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보당에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칼 갈아주는 사업들도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요 수해가 일어난 지역의 수해 복구 사업들을 그 어느 정당들보다 먼저 다가가서 진행한 지역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교류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농촌 봉사 활동을 대학생들만 하는 게 아닌 당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러한 롤모델을 저희가 생활 정치의 교본으로 삼아서 제주에서도 실천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좀 더 지역민들과 밀착되는 그런 활동들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박> 네 맞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진보 지역의 이야기를 할 때 통합 얘기가 늘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지난 선거 때도 그랬지만 글쎄요 진보 진영의 정당들이 합당을 한다거나 혹은 단일 후보를 낸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좀 쉽지 않던데 아까 처음에 진보 대통합을 얘기를 하셔서 진보당이 생각하는 진보 대통합은 어떤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박> 예 새로운 정치를 하려면 일단 진보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 정치를 되살리려고 하는데 진보당이 가장 앞장서서 험한 길이기는 하지만 모든 노력을 다해서 제주 지역에 진보 정당뿐만 아니라 진보의 모든 세력들을 다 같이 모아나가겠습니다

윤> 그러면 반대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도 단일화의 노력들이 제주 지역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면은 진보당은 왜 지난 선거에서는 단일화 대열이라든가 혹은 통합에 동참하지 않으셨었는지 그 부분도 궁금한데요

박> 아닙니다 진보당은 통합의 과정에 항상 같이 논의를 했고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진보 정당들과 대표단들과 선거 관련한 협의도 꾸준히 진행을 해 왔었고요 그러한 결과의 일환으로 아라동 지역에서 선거구가 2개구로 나뉜 상황에서 정의당과 진보당이 지역구를 따로 후보를 낸 바도 있습니다

윤> 그런 건 이제 합의에 의해서 서로 나누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박> 네

윤> 근데 지역민들께서는 이게 다 따로따로 움직이신 걸로 좀 생각을 하고 계시던데 그러면 앞으로 얘기하는 진보 대통합이라는 그 정도 수준에서의 선거 연대 정도가 가능한 건가요

박> 일단 기본은 선거연대부터 시작을 하고요 더 크게 다른 지역에서의 사례들을 보시면 울산 지역이나 이런 데는 같이 선거운동도 하고 그런 사례들이 있는 만큼 그런 대통합의 정신을 롤모델 삼아서 지역에서도 선거 연대 이상의 통합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윤> 선거 연대 이상이라고 한다면은 당끼리의 통합도 말씀하시는 게 될까요 가능성에서 보면은

박> 예 진보당은 물론 통합이라는 것은 중앙당에서 결정하는 사항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통합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게 사실 진보 계열에 계신 분들께는 좀 불편한 질문인 거는 잘 알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께서 항상 궁금해하시고 물어보시는 게 그 부분이에요 왜 저 당들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그렇게 좀 통합이 안 되고 갈라져 있을까라는 질문들을 좀 많이들 하시거든요 혹시 그런 질문 받아보셨습니까

박> 예 받아 봤습니다 저희가 일하면서도 그런 질문도 받았고요 그리고 지방선거 기간에 선거운동하면서도 유권자님들로부터 그런 질문 받았습니다

윤> 그렇죠 그게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아마 질문이 될 것 같아서 왜냐하면 제주 지역 같은 경우에서는 이제 진보 계열의 정당들 분류되는 정당들의 표를 다 합산해 보면은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거든요

박> 예 맞습니다

윤> 그니까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거 좀 좀 합쳐졌으면 좋겠는데 이게 이렇게 잘 안 합쳐지네라는 얘기들을 제가 많이 하셔서 제가 좀 대신 여쭤봤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자 진보당 2기가 출범하면서요 이 질문부터 좀 먼저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2년 후 실시되는 총선에 대해서 승리 각오를 밝히셨더라고요 이 부분이 좀 눈에 띄는데 다음 총선에는 도내 지역구에 그럼 진보당 후보를 배출하게 되는 겁니까

박> 네 총선은 3개 지역구에 일단 모든 지역구를 출마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70년간 보수 양당이 번갈아가면서 집권을 제주에도 해 왔었는데요 그러한 기득권 정치를 넘어서려면 총선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조만간 2기 당내 지도부들과 워크숍도 진행하고 본격적인 총선 계획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진보당 제주도당이 공식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지역 내에 진보정당과 단체들이 한 자리에 앉는 정치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진보 원탁회의도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후보 문제는 준비가 확정되는 대로 차근차근 도민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 원탁회의라고 하면 다른 당들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느 정도 동의들을 하고 계시는 부분인 건가요

박> 공식적인 원탁회의는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본 바로는 대부분 다 동의를 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 그 취지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는 하고 있는데 아직 당대당으로 정확하게 얘기를 해본 적은 없으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박> 예 맞습니다

윤> 근데 총선은요 저희가 지금 현역 국회의원분들이나 아니면 또 따로 준비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좀 들어보면 이미 선거 운동은 시작됐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박> 예 그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윤> 예 진보당에서는 아직 이제 나갈 분들이 좀 명확하게 정해지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차근차근 사람부터 찾는 활동을 좀 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박> 예 그렇게 유력한 정치인이 진보당 내에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주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대로 된 민생정치를 펼 수 있는 참다운 인물을 최대한 빨리 찾고 조기에 총선 체제를 빨리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질문 드리면서 좀 마칠까 싶은데요 지금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했지 않습니까 신임 도정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바람과 혹시 우려가 있다면 이게 이제 앞으로 또 진보당에서 해야 되는 견제 역할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 말씀으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박> 진보당은 도내에 원내 정당은 아니지만 오영훈 도정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겠고요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섭게 질타하는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물론 출범한 지 19일밖에 안 되어서 좀 더 지켜봐야 되기는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기대 반 우려 반 이런 게 교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제2공항 재추진 수순을 밟고 있는 윤석열 정부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원희룡 도지사는 입장을 아니 죄송합니다 오영훈 도지사께서 정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선거운동 때는 도선료 인하에 대해서 약속했던 것을 그대로 어떻게 공약 이행을 할 것인지도 밝혀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전국 최고의 비정규직 일자리가 많은 제주도인데 이 문제 때문에 도민의 살림살이와 노동 기본권에 큰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해결책도 제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지금 최근에 농업인들이 개방정책인 CPTPP 도입 문제 때문에 본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해서 상당히 반대 운동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지사도 도 의원도 그런데 이 문제는 모두 모른 척 외면만 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금이라도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세우고 도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이런 절차들을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고요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박> 예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윤> 네 진보당 제주도당의 박현우 도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