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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5월18일(수) [교육의원 후보자 대담] 서귀포시 동부선거구 강권식/오승식 후보를 만나봅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강권식 후보 인터뷰]

지건보> 라디오 제주시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동부선거구 순서인데요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서귀포시 성산읍, 남원읍, 표선면,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등의 지역이 해당이 됩니다 이곳에는 강권식, 오승식 후보 오승식, 강권식 후보가 출마를 했는데요 먼저 강권식 후보를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권식> 예 안녕하세요

지> 네 이번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신 결심 이런 이유를 좀 먼저 들어보고 싶은데요

강> 예 열악한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사회적 약자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서귀포시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주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 네 사실 이제 출마하실 때 많은 고민들을 하실 텐데 무엇보다 이제 공약에 대한 고민들 많이 하실 것 같거든요 핵심 공약으로 어떤 것들을 준비하셨나요

강> 예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습 환경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원격수업 보조 인력 충원과 통학차량 리프트 설치 예산 확대 등 특수교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또한 남원읍에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체육 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 체인으로 양성해서 제주 체육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 네 두 가지 이제 큰 틀에서 얘기해 주셨는데 이제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히나 이제 특수교육에 얘기를 해 주셨고 체육고 설립 얘기를 해 주셨는데 특수교육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이쪽 분야에서 활동하시거나 아니면 특수교육의 어떤 필요성을 공감하신 어떤 계기가 있었던 건가요

강> 저는 일반 학교는 물론 특수학교 등에서 30여 년간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진학 및 학습 지도에 매진해 왔습니다 특히 일반 학생의 학습 현장은 물론 특수학교 대상 학생들의 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많은 지식과 방안을 갖고 있습니다 근엄한 선생님의 모습보다는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와 같은 선생님이 되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항상 생각하며 소통해 왔습니다

지> 네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면 체육고 설립 얘기하셨잖아요 사실 음악, 미술, 체육과 관련된 이런 특수 목적 고등학교의 설립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는 얘기도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고 설립에 추진을 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떤 고민에서 시작이 된 건가요

강> 아시다시피 우리 제주도는 전국체육대회 관련해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원읍에는 지금 모든 여건이 충분하고 있습니다 공천포에 보면 체육시설이 운동장이라든가 시설이 많이 확충돼 있어서 절감이 되면서 체육고등학교 설립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 네 그러시군요 지금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이제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을 하면서 이제 어떻게 보면 신예들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왜 내가 교육의원이 돼야 되는지 상대 후보보다 내가 좀 더 낫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강> 저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를 두루 거치면서 초중고를 다 거쳤습니다 그래서 학부모의 어떤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고민과 걱정을 많이 경청했습니다 그래서 해결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 다른 후보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 네 그러시군요 지역구 관련 현안들도 많겠지만 무엇보다 동부선거구 같은 경우에는 이 IB교육과 관련된 부분이 굉장히 또 중요한 화두 중에 하나인데 IB교육의 정착이 최대 현안으로 지금 떠오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어떤지 좀 궁금하네요

강> 지난해 우리 상남동부 지역에 표선고등학교가 IB 월드 스쿨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표선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가 IB후보학교로 지정돼 곧 인증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IB교육에 대해 찬반이 있지만 이왕 시작됐으니 IB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의 확장을 위해 표선면을 IB 특구로 조성해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IB교육과정을 마치면 외국 대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 대학 진학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 환경에 잘 맞게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 네 지금 교육감 후보 중에는 일부에서 그런 얘기도 합니다 이게 표선 지역의 IB교육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표선 이게 초등 교육부터 시작이 돼야 된다 이런 얘기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강>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초등부도 과정이 중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표선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가 IB학교로 지금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선면에는 IB교육특구를 지정해서 초중고 연계성 있는 IB학교로 지정돼서 성장할 수 있는 IB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고 그럽니다

지> 네 앞서서 이제 특수교육과 장애 학생들의 학습 문제 또 최고에 대한 공약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해당 지역인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교육 현안 중에 가장 좀 먼저 시급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강> 예 첫째 우리 남원읍에는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귀포시 동부지역 교육 현재 남원읍에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 네 이제 체육고 설립에 대해서 그러면 이제 교육의원으로 당선되시면 이것만큼은 꼭 해결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최고 체육고등학교 설립이 되시겠네요

강> 네

지> 네 지금 이제 교육의원 선거가 이번이 마지막이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강건식 후보께서는 지금 이 교육의원 제도 개선이나 변화의 여지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강> 우리 제주특별법에 따른 교육 지원 제도 폐지는 교육 자체를 청명한 제주특별법을 부정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주교육 자치를 제주특별법 개정 이전으로 후퇴시켰다고 봅니다 제12대 도의에 입성하면 교육지원제도 일몰제 폐지 대안으로 도의회 제주교육 자치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제주 교육 자치를 위한 여러 대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지> 네 그러시군요 그리고 이제 이 질문 하나만 더 드리고 이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이제 도내 전체로 봤을 때도 이 교육 관련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또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강> 지금 각 학교에 많이 이렇게 보급되어 있습니다마는 모든 교육들이 지금 초중고 연계가 안 돼 있고 지금 학교 폭력이라든가 비만 그다음에 진학 문제 등이 많이 해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제가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적극적인 어떤 경청과 활동으로 인해서 움직이는 학생들 소외받는 학생을 위해서 제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서 제주 교육이 개혁을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지>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강> 예 감사합니다


[오승식 후보 인터뷰]

지> 네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권식 후보를 만나봤고요 이번에는 동부 선거구에 출마한 오승식 후보를 전화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승식> 네 안녕하십니까 오승식입니다

지> 네 이번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부터 좀 들어볼까요

오> 제가 1981년, 2년에 교직에 임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귀포 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마치고 제주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까지 오직 제주도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외길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학교 현장과 행정가로서 일하는 시간이 너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고 보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교육의 현안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또 그 대안을 제시할 능력도 갖춰 있다고 저는 자부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열정과 역량을 다해서 이제보다 나은 제주교육의 청사진을 열어가기 위해서 제가 교육의원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 네 교육 현장의 경험과 또 교육 행정의 경험까지 이제 두루 갖췄다 이제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렇다면은 누구보다 양쪽의 모습들을 이제 다 직접 겪으셨기 때문에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부분들이 어떤 부분일까 또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오> 네 그렇습니다 꼭 필요하고 현실 가능성이 있는 정책들을 제가 차근차근 준비를 했습니다 이미 언론에도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마는 오승식의 3대 약속, 20대 실천 과제로 이렇게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이끌어 나갈 비전을 제가 제시했습니다

지> 그럼 3대 약속부터 한번 좀 들어볼까요

오> 네 그렇습니다 첫 번째로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학교 지킴이를 확대 배치하고 학교 노후 시설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서귀포 지역을 특성에 맞게 특화교육지구로 지정하겠다고 하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맞춤형 돌봄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으로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게 저희 대표적인 세 가지 공약입니다

지> 네 그러시군요 안전한 학교 그다음에 미래 핵심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 교육 맞춤형 이제 또 돌봄 교육에 대한 부분까지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이제 현장 경험 교육 현장의 경험도 있으시고 교육 행정의 경험도 있으시잖아요

오> 네 그렇습니다

지> 그러면 이게 현장에 있을 때하고 또 행정에 있을 때하고 좀 다르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오> 그렇습니다 제가 사실은 학교에서는 학교 중심으로 이렇게 생활을 했고요 교육청에 와서 내가 교육 전문지로 근무를 하면서 보면 우리 시각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때야 비로소 학교의 애로사항을 내가 바르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임하고 나니까 더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안을 가질 수 있다 고 먼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지> 네 그렇군요 앞서서 이제 제가 앞에 이제 강권식 후보에게도 이 질문을 똑같이 드렸는데 지금 이제 서귀포 지금 동부 선거구 같은 경우에는 무엇보다 IB교육의 정착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오> 네 그렇습니다

지> 네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의 입장은 어떤지도 좀 내용을 말씀해 주시죠

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제주시에도 선전하기에 좋은 모델로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주교육의 창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표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나머지 7개 학교까지 예비 학교들이 있는데요 저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게 성공적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성공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지만 또 하나 아이들 교육에 동의하지 않거나 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안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게 제가 지금 늘 얘기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지> 네 IB교육 자체에 대해서 그러면 행정 업무 맡으실 때에도 이와 관련된 업무들을 하셨었나요?

오> 네 그랬습니다

지> 그러면 제가 하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십니다 IB교육 자체의 어떤 긍정적인 장점을 모르는 건 아닌데 IB교육이 지금 현재 대학 입시 체제인 이 수능의 형태에서는 아직 서로 맞춰가야 되는데 IB교육과 수능은 좀 다르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하시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좀 어떠신가요

오>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체제의 입시제도로는 아이들이 손해를 보거나 그런 불이익을 당하는 건 없습니다 다만 정부에서 수능을 확대한다고 했을 때에 우리가 대안을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앞으로 대구라든가 제주의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학에서도 관심을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만약에 수능이 늘어난다고 하면 우리도 그거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 하는 게 저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 예 아무래도 IB교육 과정은 수시의 학생 종합 전형이나 이런 쪽에 좀 더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수능이라는 건 정시 모집에 확대가 이루어지면 또 다른 이제 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제 그런 부모님들의 학부모님들의 걱정들이 좀 있으신데 그렇다면은 지금 해당 지역구에 대한 내용들을 좀 다시 한 번 살펴볼 텐데요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교육 현안이라면은 IB교육 말고 어떤 다른 점은 어떤 걸 고민하고 계신가요

오> 현안이라고 지금 사실은 도농 간의 협력이라든가 지원의 격차가 있는 게 현안입니다

지> 학력격차요?

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특히 코로나가 지속됨으로 인해서 정보가 부족한 읍면지구에는 제가 볼 때는 격차가 벌어져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과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고요 그래서 제가 좀 대안을 갖는 게 서귀포와 남원읍지구에는 또 하나의 그룹 미래 교육 선도 지구라고 제가 저 나름대로 했습니다마는 이런 지구로 지정을 하고 표선면과 성산 쪽에는 창의융합교육지구로 정해서 IB와 그다음에 여기에 상응하는 여러 가지 지원을 하려고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굉장히 현안들이 지금 교직원 간 약간의 불신도 해소를 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 교사들이 업무를 좀 덜어낸다고 해서 행정 직원들 앞에 업무가 좀 오롯이 넘겨졌거든요 이런 문제는 우리가 좀 소통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 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교사와 또 교육행정직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업무 부담 문제를 얘기해 주시는 것 같은데 꼼꼼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제 교육의원으로 당선이 되신다면은 이것만큼은 꼭 해결해겠다라고 하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오> 그렇습니다 가장 지금 관심사가 이런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돌봄 교실에 관한 문제입니다 시설도 확충해야 하고 그다음에 교사도 확충해서 첫째는 시간을 연장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현재는 1학년과 2학년만 하고 있는데 이 학년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첫 번째고요 하나만 더 한다고 하면 유아교육 교육에 관한 문제 조금 유치원 가기 전 애들까지 해서 지금 불균형이 지원의 불균형이 있는데 이런 것 좀 해소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질문으로 이걸 좀 드리도록 하죠 교육의원 선거가 이번이 이제 마지막이 되는 상황인데 지금 현재 교육의원 제도 개선 문제나 변화의 여지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오>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가 출마를 하긴 합니다마는 저희도 학생들 입장에 보면 서울이라든가 대도시보다는 정부가 정보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좀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얘기가 오고 간 걸로 좀 이해가 되는데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는 제도를 개선하면서 존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이 마지막이 되어서 안타깝게 하는데 미래를 내다본다고 하면 교육 의회라는 명칭을 쓴다든가 해서 과거에 교육의원회처럼 교육에 관한 어떤 선출직이 있으면 견제할 수 있는 것도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지금 타 시도는 기초의회도 단체장도 뽑기 때문에 기초의회가 있듯이 교육감을 선출하기 때문에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잡을 만한 교육 위원도 필요하다 그런 생각입니다

지>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지>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한 오승식 후보와 얘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