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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9월1일 (수)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반대활동에 대한 입장문 (성산읍, 구좌읍 이장 협의회 강인식 회장)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서귀포시 성산읍 이장 협의회와 제주시 구좌읍 이장 협의회가 어제도의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비자림로 확 포장 사업 반대 활동에 대한 입장 문을 발표를 한 것인데 관련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죠 성산읍 이장 협의회 강인식 회장이 지금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강인식> 예 안녕하십니까

윤> 예 자 어제 말씀 드린 대로 성산읍과 구좌읍 이장 협의회 이름으로도 도의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하신 거잖아요 구체적으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어떤 입장을 발표하신 건지 설명을 부탁드리죠

강> 예 우리의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2014년 설계 용역 이후에 2016년에 착공에 들어갔는데 3년째 이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리 그 성산읍, 구좌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인 비자림로가 조속히 재개되기를 건의하는 뜻에서 입장 문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윤> 아 비자림로 확 포장 공사를 조속히 재개해 달라라는 취지의 입장 문이신 거군요 예 알겠습니다. 근데 그 내용에 대해서 좀 설왕설래가 있어서요 어제 입장문에서 보니까 단체별로 이런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편협한 환경 운동 활동을 멈춰 달라' 이런 요구를 하셔서 어떤 부분이 편협한 문제라고 보시는지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강> 예 우리 그 성산읍, 구좌읍 주민들은 그 환경의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줄곧 외치고 있습니다 예 이제는 반대를 외치기보다는 지키고 보존하고자 하는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 예 아 반대하시는 분들께서 지금 대안을 제시를 안 하면서 그냥 반대만 하고 있다라는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 예

윤> 글쎄 여기서 좀 자세히 얘기 할 시간까지는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반대 단체들도 제가 여러 번 인터뷰를 했었거든요 그분들께서 하시는 얘기는 뭐 일부 그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는데 그 폭이 너무 넓다 보니까 폭을 좀 줄여서 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얘기까지 하셔서... 그 정도는 대안으로 제시가 안 될까요?

강> 예 그 부분은 이제 그 아름다운 비자림로 조성 그 방침을 그 방침 결정 및 발표를 했고 환경 단체에서 그 저 말하는 그 이 멸종위기 식물이라든지 천연기념물 같은 것도 환경 저감 대책을 마련 해 가지고 도에서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 예 그 반대 의견을 받아들여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부분대로 하면은 환경도 그렇게 많이 훼손이 안 될 것이고 그 도로 공사를 재개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보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강> 예 그렇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 얘기들도 하세요 공사를 하다가 중지된 구간이 약 3㎞ 정도 구간이 이잖아요 그니까 이 정도 구간 도로 확장을 한다고 해서 그게 얼마나 크게 달라질 것인가? 지금도 속도가 안 나오는 곳이 아닌데 이걸 굳이 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얘기들도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강> 그 현재 그 비자림로는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가지고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 고사리 철이 되면은 그 한쪽 도로에 편도 1차선이기 때문에 한쪽 또로에 차들이 이렇게 주차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또한 겨울철이면 그 높은 이 삼나무로 인해 가지고 도로가 빙판길이 되어서 사고(율)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비자림로가 확장이 되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되고 교통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아예 회장님께서도 그 도로 자주 이용하시는 편이신가요?

강> 예 그럼요

윤> 주민분들께서도 이용을 좀 많이 하시구요?

강> 예 많이 하니까 차가 많이 밀리는 거겠죠

윤> 아 실제로 운행하시다 보면 밀리는 경우를 좀 많이 보신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강> 예 차가 지금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윤> 예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또 양쪽을 인터뷰하다 보면 서로 다른 얘기들을 하시는데요 그니까 이 사업 자체를 좀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혹은 뭐 이제 도로 폭을 너무 넓히지 말고 조금만 넓히자라고 얘기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얘기 하세요 가서 이제 속도를 재 보면 평균 5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지역이다 이게 밀리는 지역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주민들께서는 자꾸 밀린다고 얘기를 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듣는 사람들은 이게 어디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강> 예 그것은 어쨌든 양쪽 의견이 그런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윤> 예 양쪽에서 서로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말씀이신거죠?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역에 주민들께서는 그 이 확 포장 사업과 관련해서 숙원 사업임을 여러 차례 강조를 해 오셨잖아요 물론 이제 그 지역 안에서 좀 생각이 다른 분들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비자림로 공사가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역민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계신 겁니까?

강> 그 앞부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비자림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입니다 우리 성산, 구좌 주민들은 이 제주시로 가려면 일주도로를 통해 가는 방법과 비자림로를 통해 가는 그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비자림로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비자림로가 공사가 해결 되면 사고 위험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예를 들어 가지고 갑자기 그 손에 무슨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뭐 심장 마비라든지 아니면 뭐 뇌출혈 뭐 이런 쪽으로 해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만약에 이 비자림로가 공사가 되면은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여건도 되고 해서 이런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윤> 예 긴급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라.....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이장님께서도 자주 이용하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제주시 한 번씩 오실 때마다 이용하실 수도 있을 테고 그 다음에 저 그 일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까? 물류라든가 뭐 화물이라든가

강> 예 당연하죠 우리 성산항 쪽에서 이제 나오는 그 물류들도 이제 시내로 갈려면은 그 사용하는 길이 비자림로를 통해서 제주시로 가는 그 길입니다

윤> 아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그 얘기들도 하시는데 왜냐하면 많이 이용 안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니 물류 같은 거는 오히려 일주도로로 통해서 가는 것이 더 안 전한 것이 아닌가 하면서 왜 비자림로로 가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강> 왜냐하면 요즘은 그 시간 싸움이지 않습니까? 예 시간이 그 금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10분은 아무것도 아닌 시간인 것 같지만 10분이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그런 그 물류를 선착 할 수 있고 뭐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거기를 많이 이용하는거라고 이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 일주도로는 일단 통행량도 많고 그 다음에 이제 뭐 지금 속도 제한으로 돼 있는 부분들도 많으니까 오히려 이제 비자림로 쪽으로 가는 게 시간상 훨씬 유리한 경우들이 많다는 말씀이시군요?

강> 예 그렇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그런데 어제 이장단에서 제가 아까 성산읍 이장 협의회와 제주시 구좌읍 이장 협의회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근데 일부 마을에서는 수산 1리와 난산리 또 신산리인가요 거기서 는 우리는 동의한 적이 없는 내용이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해서 혹시 이건 뭐 좀 착오가 있었던 겁니까?

강> 왜 이건 좀 착오가 있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우리 성산읍 이장협의회는 그 1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자림로 관련 회의를 이제 우리가 소집을 했는데 그 아까 말한 대로 3개 마을 이장님들은 불참석했습니다 그래서 그 11개 마을 이장님들이 이제 의논한 결과 이장 협의회 이름으로 이제 구좌읍 이장협의회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자 해서 발표하게 되었고 또 발표 과정에서 각 마을 이장명단에 3개 마을이 이장님이 거론이되긴 했는데 이것은 우리 그 성산읍 이장연합회가 불찰임을 그 시인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뭐 그분들께는 개인적으로라도 혹시 사과는 하셨습니까?

강> 예 사과했고 그 이유를 이해하도록 그 설명 다 했습니다

윤> 예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단순한 도로 확장 공사로만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도 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 제주 지역 사업에서 제 2공항과 관련해서 지금 계속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비자림로 확 포장 사업도 제 2공항과 연계해서 먼저 사업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거 때문에도 찬성 반대도 많이 나왔었고 이제 회장님께서는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강> 그 사실 비자림로 확 포장 사업은 그 제 2공항과 무관하게 성산, 구좌 주민들의 숙원 사업입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공항과 연관이 돼 있다면 우선 비자림로 오기 전에 금백조로가 있습니다

윤> 그렇죠

강> 예 금백조로 확 포장이 먼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는 아니잖습니까?

윤> 금백조로 확 포장 공사도 지금 예정 돼 있긴 합니다

강> 예 예정은 뭐 돼 있더라도 일단은 그게 먼저 선행이 돼야 되는 게 반대하는 입장 측에서 제시하는 상황이 맞을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그 제 2공항 반대 입장 단체와 환경단체에는 그 공항과 비자림로를 연결 시켜 가지고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속셈이 아닌가 하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 아 예 제 2공항과 연계한 도로라면 금백조로부터 해야 되는 것인데 지금 그것은 아니고 지금 비자림로 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제 2공항과 연계 시켜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강> 예 그렇습니다

윤> 일단 금백조로 확 포장 공사도 사실 예정은 되어 있어서 아마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뭐 선 후는 바뀌어 있긴 합니다마는 그 좀 의심을 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면 혹시 저 이장단에서는 제 2공항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좀 나누셨습니까? 이건 뭐 찬성해야 된다 반대한다 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 아 그 내용은 그 우리 그 뭐냐 그 하여튼 저희 이장 협의회에서는 아예 애초부터 그 당사자 마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마을들을 어떻든 간에 자기 생존권이 걸린 일이고 이런 거기 때문에 반대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것을 우리 그 솔직히 말해서 11개 마을은 묵시적인 이 찬성을 하고 있지만 이제 찬반을 떠나서 우리가 이제 공항 관련해 가지고는 이장협의회에서는 절대 관여하지 말자 해서 우리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까지도 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아 예 아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일단 정서적으로는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그 마을들 말고는 대부분 이제 제 2공항을 착공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당사자 마을들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언급은 안 한다 그 말씀이신 거죠? 그런데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긴 많은가 보네요?

강> 우리 성산은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도의회에서 비자림로 확 포장 공사 재개 촉구 결의안이 발의가 됐습니다 이제 뭐 지역 구인 고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는데 상임위는 통과를 했고 또 본회의 결정을 지금 남겨 놓은 상태고 제주도에서는 이 공사를 재개하고 싶은 의지는 좀 강한 것 같습니다마는 결의안이 만약에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한다면 혹시 그 다음에는 다음 대응도 지금 생각을 하고 계신 건가요?

강> 예 현재 그 비자림로 확 포장 촉구 결의안이 요번에 어저껜가 상임위를 통과했잖습니까 그 만약 도의회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 한다면 우리 성산, 구좌 국민들은 비자림로 사업이 제기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도에 우리 숙원사업임을 천명하면서 끝까지 우리 뜻을 관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윤> 아 혹시 갑자기 좀 궁금해졌는데 고용호 의원이 지금 대표 발의했지 않습니까? 하면서 이제 지역 이장분들께 혹시 의견을 구하거나 같이 생각을 좀 모으신 부분도 있었습니까?

강> 어 그 비자림로 관련해 가지고는 사실 우리 이장단에 뜻을 확인했습니다 공항 관련해 가지고 그 반대의 입장을 나타내는 마을들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우리 그 이장 협의회에서 곰곰히 이제 하다 보니까 좀 미뤄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가지고 아까 중간에 얘기한 그런 일들이 발생을 했는데 어쨌든 간에 우리 비자림로는 이 생각하기에는 그 공항과 별도의 그 우리가 그 숙원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출신 그 도의원하고 의논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같이 이렇게 협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 아 예 알겠습니다 회장님 마지막 질문 하나만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 자료를 좀 보다 보니까 시민 단체 있지 않습니까? 반대하는 시민 단체에서 그 얘기를 했던데 이장협의회의에서 이거 너무 또 찬성과 반대로 갈라치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 지금 이 시점에 이장단협의회가 이런 입장을 낸다는 것에 대해서 좀 불편한 그 시각도 일부 있어서 혹시 거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다면 마지막 말씀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 예 저희 이장단협의회에서는 공항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공항 관련해 가지고는 우리가 그 민감한 문제이고 우리 당사자 마을들이 있고 해서 그 얘기를 우리가 안 하기로 했다고 했지않습니까

윤>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지 않는다?

강> 예 근데 비자림로는 공항과는 아예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이장단협의회에서 그럼 이걸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장단협의회에서 이제 늦게라도 이제 그 도의회에서 이제 11월에 공사 재개를 한다는 말이 있어 가지고 이후에 따라서 조속히 빨리 재기하라는 뜻에서 입장을 발표한 것이고 또 이제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것입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이거 참 저희가 인터뷰할 때마다 굉장히 좀 어려운 문제라서요 이 찬성과 반대에 논리가 너무 확고해서 이게 중간쯤에 좀 타협점이 없는 것인가? 저희도 좀 굉장히 고민이 많은데 굉장히 어렵네요

강> 예 이거 재가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2공항하고 비자림로 관련해서 인터뷰한 내용은 있지 않습니까 저희 생각하고 제 생각하고 그리고 우리 성산 주민들 생각을 일부 반영한 내용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요

윤> 어떤 부분에서... 찬성하시는 부분에서요?

강> 예 그리고 제 2공항이든 그 비자림로 확 포장 공사든 방향대로 원만하게 해결돼 가지고 살기 좋은 성산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장님 근데 공식적으로는 말씀을 안 하신다 그랬는데 (공항)찬성하시는 말씀은 다 하시는 것 같은데요(웃음)

강> 아 그 공항 찬성 그 얘기를 한 게 아니고 아 그 공항 찬성한다는 얘기가 ...

윤> 예 앞서 하신 말씀이 그렇게도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짚어 드린 거구요... 예 알겠습니다 그 주민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오늘 한 번 들어 봤고요 저희가 다음기회에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도록하죠 감사합니다

강> 감사합니다

윤> 성산읍 이장협의회 강인식 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