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7월7일(수) 2학기 교육일정 (강순문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윤상범> 예 제주도 교육청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 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좀 걱정이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자 오늘은 제주도 교육청 강순문 정책 기획 실장을 연결해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순문> 예 안녕하세요.
윤> 예 얼마 전 교육감께서 2학기 전면 등교 시행 방침을 밝히셨는데 구체적으로 2학기에는 어떻게 등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인가요?
강> 예 말씀대로 2학기 부터는 전 학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현재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다는 조건이 되어야겠지만요
윤> 예 아 전제가 있군요.
강> 예 지금 뭐 어제 오늘 사이에 지금 확산세가 계속 확산되면 그거에 대한 전체적인 다시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될 거 같구요. 현재 상황에서는 전체 등교 수업을 계획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 등교 수업에 대한 요구가 대단히 많습니다. 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그 피로도가 좀 심각한 지경이고 또 교육적으로도 좀 학습 결손 또 학습 격차문제 그리고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인 문제가 지금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그런데 사실 뭐 다행스럽게도 지금 제주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고 또 방역당국에서도 교직원 학교에 출입하는 외부 강사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 계획을 갖고 있어서 방역 여건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에 맞춰서 지난 6월 초부터 내부에 이제 전면 등교 TF팀을 구성해서 방역, 학사, 급식 또 방과후 돌봄, 심리정서 지원 이런 등 이제 각 분야별로 전면 등교를 위한 점검 및 보완 할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에 지금 그 전면등교에 따른 시범학교를 운영 할 생각입니다.
윤> 시범학교요
강> 예 그래서 한 1주간 그 전면등교를 실시해서 모든 학교는 아니고 큰 학교, 한두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이제 한번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점들을 보완해야 될 것인지를 점검하고 그래서 미흡한 점들을 사전에 보완해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계획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 전면 등교이지만 지금 뭐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봐가면서 조절을 할 생각이시고 그전에 1주 정도는... 아까 큰 학교라고 말씀하셨죠.
강> 예 지금 그 소규모라든지 학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부분이 급식이라든지 또 이런 부분들이 근데 그 대신에 큰 학교인 경우는 급식이라든지 수업 중에 이제 거리두기 문제가 상당히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 학교를 또 몇 학교를 지정해서 한번 그 미리 한번
윤> 먼저 시범적으로 예
강> 예 해보고 또 거기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좀 파악을 해서 미리 좀 대비하려고요.
윤> 예 알겠습니다. 실장님 혹시 지금 라디오 틀어놓으셨나요? 아닙니다. 아 예 좀 소리가 울려서 그랬습니다. 예 괜찮습니다. 지금 마지막에 이제 그 학부모들께서 우려의 목소리가 좀 나온다는 말씀들 하셔서 특히나 그 말씀하셨던 과대 학교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잖아요. 여기서 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강> 그렇습니다.
윤> 교육감님이 지난 5일과 6일에 간담회도 하셨죠
강> 네 그렇습니다. 사실 그 자리들도 이제 그 등교 수업을 계획 하면서 과대 학교가 좀 걱정스럽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어려움들을 감내하고 또 잘 대체해서 이제 좀 여기까지 왔는데 교육감님께서 이를 고려해서 이제 그제 두 차례나 걸쳐서 이제 직접 학부모님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께서 대부분 가장 걱정하는 게 전면 등교로 인한 방역 문제 또 전체 학생의 등교하면서 나타나는 급식 또 이제 수업 시간의 지연 이런 것들이 좀 걱정스럽거든요. 그래서 그 얘기를 충분히 들었고 학부모님들이 요구했던 게 단순히 이제 그 방역에 대한 안전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그런 메뉴얼들을 개발하고 지원해 달라 이런 요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뭐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없더라도 이런 우리 교육청이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선제적으로 해야 될 일이고요. 그런 점에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미 이런 점들을 이제 잘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윤> 그 예 학부모들께서 뭐 제가 이제 뉴스를 통해서 듣기로는 뭐 순차적으로 등교를 좀 시간을 조정해달라 이런 아마 건의들도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강> 예 순차적인 등교에 대한 부분은 지금 우리가 매뉴얼을 작성하면서 2학기 9월 1일자로 등교하는 학교들이 있는가 하면 8월 중에 그 2학기 개학 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매우 세부적으로 매뉴얼을 만들고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이 속에서 학부모님들의 요구했던 순차적 등교에 대한 부분을 8월에 등교한 학교에 대해 어떻게 고려해 제공할 것인가에 내부 의논이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 말씀 들어보니까 좀 고려해야 될 게 굉장히 많아서
강> 예 아주 많습니다. 지금 뭐 방역 단순히 아이들이 방역 안전만의 문제가 아니고 등교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환경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줘야 되거든요.
윤> 그렇죠.
강> 예 우리는 그냥 그 방역을 잘해서 아이들의 안전만 담보하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학교라는 것이 아이들을 하루 종일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줄 것인가? 또 편안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인가? 이런점까지 저희들이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신경 써야 될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뭐 교육 현장에서도 그렇고 또 학부형들께서도 협조를 많이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서는 뭐 학교 현장에서도 원하고 있고 또 학부모님들께서도 원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 강조를 하셨고 지금 뭐 또 이제 수험생들도 있지 않습니까?
강> 네 그 중에서 먼저 우리 그 방역당국의 고마움을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2학기 정상적인 등교를 위해서 방역 당국에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 그 방역 백신 접종 우선 배정해주고 계시거든요. 예 그리고 사실 뭐 2학기 때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사실 수능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윤> 그렇죠. 예
강> 그렇죠 그래서 정부와 방역 당국에서도 그래서 이제 수능을 위해서 고3 하고 또 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7월 19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너무나 고맙고요 또 특히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 그리고 의심 학생들을 매일 돌보는 또 특수학교 선생님들이라든지 보건 선생님 이런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이미 1차 접종이 완료되었고 현재 2차 접종이 진행 중이어서 방역당국의 배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갖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선생님들 또 이런 부분들도 지금 방역당국의 배려로 지금 순차적인 계획을 세워서 접종을 진행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 예 순조롭게 진행이 잘 됐으면 좋겠구요 자 이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 사실 아까 그 학부형들께서도 걱정 많이 하시고 또 이제 교육 당국에서도 이 부분이 가장 고민일 거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때문에 학력 격차 얘기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어서
강> 아 예 사실 그 우리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고 우리 교육청에서도 지금 여러 부서가 협력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우리 그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등교 수업의 확대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2학기 때 등교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요. 그리고 교육부에서도 이제 지역 여건을 고려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지역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배려 이제 열어뒀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교육부 방침보다는 좀 더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고요. 사실 그 학력 격차라든지 기초학력 미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좀 알려졌지만 기초 학력 지도를 위해서 담임 및 그 교과서를 통한 책임들을 강화하고 있고 그리고 기초학력보정 시스템 개발 이미 되었고요 그리고 초등학교인 경우에는 학습 능력 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방과 후에 또 기초학력 미달되거나 또 학력 격차가 예상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직접 방과 후에 지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런 프로그램이 방과 후와 맞물려서 진행되고 있고 또 중,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맞춤형 교과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적 차원에서도 지금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긴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뭐 누가 뭐라 하기 전에 저희들이 먼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일단 뭐 우리 아이들이 다 학교에 가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이 학력 격차와 관련된 부분이 좀 해소가 될 수 있을려면 제대로 된 방역을 통해서 그 안에서 좀 등교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다들 그 협조를 잘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강> 그 학습 그런 것들에 일단 담임 교사와 직접 대면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그걸 위해서 저희들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자 코로나19와 관련된 그 교육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구요. IB학교 얘기도 지금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 여쭤보고 싶은데 얼마 전에 IB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이 또 4개 학교가 있던데 성과 협약을 체결하셨더라구요?
강> 예 어제 성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윤> 예 이게 어떤 얘기인가요? 잘 모르겠는데
강> 그 IB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거거든요. 제주형 자율 학교인 경우 법령에 이제 교육감과 학교가 그 성과 협약를 체결 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어제 IB학교로, 후보 학교로 지정된 그 지정되서 그 IB로부터 이제 승인된 토산초등학교, 표선초등학교, 표선중학교, 표선고등학교하고 어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내용에는 이런 것들입니다. 그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교육청의 책무, 학교의 책무 또 학교에 성과 목표와 성과 지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그리고 그 운영된 실적들을 어떻게 제출하고 성과 평가는 어떻게 하고 그 평가 결과는 어떻게 활용하고 이런 것들이 성과 협약서에 담겼는데 그 어떤 평가는 두 가지 형태로 이어집니다. 아마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해 하실 텐데요. 자체 평가하고 종합평가로 이뤄지는데 자체평가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자체적 평가를 하는 것이고 종합평가인 경우는 외부로부터 이제 평가를 받는 방식인데 이런 평가 외에도 또 IB본부로부터도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학교에 대한 어떤 그 성과에 대한 평가 관리는 잘 되고 있다고 보여지고 어떤 이런 성과 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지금 IB학교인 경우는 학교장에게 상당히 고도의 자율성이 이제 부여되어 있거든요. 그걸 바탕으로 해서 학교 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어떤 제도적 장치이다 이렇게 보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 그 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뭐 저희가 워낙에 과거에 한국적인 교육에 젖어 살았던 세대이기 때문에 우리 한국 교육이 특징 하면 줄 세우기 아니였겠습니까? 근데 이제 그것을 타파하고자 IB프로그램을 갖다 진행을 하는 건데 혹시 그 성과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 받는다는 구절이 있어서 이것도 혹시 그 현장에서 좀 압박을 느낄만한 그런 건 아니겠죠?
강> 그렇지 않고요 그 지표가 그 우리가 알고 있던 뭐 그 정량적 지표 이런거 하고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새로운 방식의 지표가 마련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그 추후에 그 지표를 살펴 보시면 '아 기존의 학교 평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청취자들께서)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좀 여쭤봤습니다. 제가
강> 아 고맙습니다.
윤> 예 자 그리고 현재 IB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표선 지역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이제 뭐 표선 지역에서부터 제주시 원도심과 읍면 지역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겠다. 이런 발표도 하셨던데 이 구체적인 계획도 나와 있는 겁니까?
강> 예 나와있고요. 뭐 교육감님께서도 여러 번 이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하셨습니다. 그 원도심 학교, 읍면지역 초등학교로 확대 해보겠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읍면 지역의 교육활동화 또 이제 그 지역 살리기와 맞물려서 지역 균형발전의 희망을 키워나간다 하는 그러한 여러 차례 그 약속을 하신 바가 있는데 내년도 IB학교 신규 지정 계획이 이미 나왔습니다. 6월달에 학교에 공문으로 발송되었고 또 아직 신청하지 않았지만 우리 한번 해볼까 하고 이제 희망을 한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신규 지정 설명회도 현재 이루어졌고요 다음에 앞으로 이제 그 관심있는 학교에 학부모 대상 설명회 또 희망 학교에 대한 공모 신청 절차 그리고 자율 우리 교육청 내부에 그 자율학교 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여기서 통과되어야 진행이 됩니다. 자율학교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신규 학교를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아마도 올해 9월 초쯤에는 발표가 될 겁니다.
윤> 예 어떻습니까? 관심들 많으시던가요?
강> 예 많고요. 그래서 우리 계획은 한 다섯 개 학교 정도 이내로 지정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원한다고 다 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 다가 여건을 살펴봐야 되고요 우리가 다섯 개를 일단 넘지 말자는 하고 있는데 공무원 신청 상황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서 지정 학교 대상 수는 좀 조정 될 수가 있고 아마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마 학교 구성원들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얼마나 이걸 요구하고 있는가 그게 가장 큰 저희들이 이제 요건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마지막 질문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아니라 이제 그 혹시 교육 당국에 의해서 지금 사실 학생과 학부모들 다들 지금 불안한 시기를 살고 있지 않겠습니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짧게 부탁드리죠
강> 예 코로나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 그동안에 학생들과 공무원 교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인데요. 어쨋든 이를 돌파하는 것은 결국은 연대와 협력이라고 봅니다. 또 고3을 제외한 우리 아이들이 백신 접종이 어렵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교직원들과 학부모들께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우산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 안전을 지켜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고 그래서 모두가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어떤 어제 오늘 사이에 그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잠재우지 못하면 2학기 전면 등교 계획도 수정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동안에 힘들었던 걸 참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좀 잘 방역을 해주시고요 우리 교육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뿐만 아니라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 예 알겠습 바랍니다. 앞으로도 좀 수고 많이 해주시고요.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말씀 고맙습니다.
강> 예 고맙습니다.
윤> 네 제주도 교육청에 강순문 정책기획실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