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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미리 축하해

안녕하세요 두아이학부모 애청자입니다.

3월 12일은 다른아닌 하나뿐인 큰언니의 첫째아들(조카) 생일이라서 이렇게 보내요 막내이모라고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언니는 다 해주지만 나는 해줄수 없어서 미안한 마음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적어 보내요 언니가 일을 하면서 형부랑 너무 바쁘게 살아서 애들이 속상해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면서 사연 써 보고요 그래도 잘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조카들)도 있고, 첫째조카는 중학교에 (우리아들이랑 동갑내기) 잘 다니고 있다네요 너무 자랑스러워요 한번도 엄마,아빠에게 투정도 안부리고 씩씩하게 자기 할일 하는 내조카들 이모가 사랑스럽네요~~^^이모가 돈 많이 벌어서 너희들 용돈도 주고 맛있는거 많이 사줘야겠네요~~

내조카한테 한마디만 할께요~~ 지금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자랑스러운 내 조카가 되고 아프지말고 컸으면 좋겠다. 이모가 약속한 말 잊지 않고  꼭 지킬께 기대하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 내조카 이쁜 막내이모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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