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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기쁜날 축하인사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기쁜날이네요. 축하해주세요. 제 생일입니다.

우선 저를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어제 저녁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깜빡 잊고 있었네요. 다른때같으면 남편이 전날밤부터 미역국 끓인다고 야단법석을 했는데.. 요즘 업무상 바쁜관계로 한밤중에 들어와세 곰돌이 푸인지 푸우푸우~하면서 자버렸어요.

중학교와서 시험을 첨 치루르는 딸에게 차분히 잘 치루라고 응원을 하며 출근하다보니 생각못하고 있었어요.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아들이 "엄마~ 생신축하드려요.사랑해요."  해야 "아이고~ 맞다이. "하며 핸드폰을 봤더니 많은사람들이 축하의 인사를 보내왔드라고요.

출근하고 실장님께서 선물받은거라고 원두커피 한봉지를 주셨는데 그때까지도 아무생각없이 고맙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의 축하인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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