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칭찬 합시다....11
옛 어른들은 이런 무더운 여름에 콩검질 메고 깨 수확하고, 선풍기나 에어콘없는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잠깐 깨어나서 이 좋은 세상을 한달간만 같이 살아 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두분도 공감하시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6개월이나 지나면 이여름이 그리워질때도 있겠지요, 참고 견디어야죠...
오늘 하고푼 이야기는 SNS에서 선플들은 없고 대책없는 악플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서 마음에 상처를 입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끔은 칭찬 정도는 아니라도 긍정에 한줄도 우리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고래나 코끼리가 춤을 추게요..?
오는 저는 젊은 친구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요새는 어디,무슨 가게를 가도 자기 하는 일 만을 합니다, 우리 세대가 느끼기에는 냉정함이 가득한 대답으로...
상냥함을 만나본 지가 오래됐습니다, 업무 이외에 말은 거의 안하죠, 가끔씩 들리는 빵집이 도남오거리에 있습니다, P사(파리빠게트)인데 한20~23세정도 인가
나모양이라고, 한번은 통성명을 했는데 이름은 잊었지요, 갈때마다 "일찍오셨네요" "며칠만이네요" 라든가, 꼭 인사를 건넵니다, 자기가 하는일도 바쁜데도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기저기 빵집을 다녀봐도 인사를 해주는데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지요, 저도 기분이 좋아지라고 "굿모닝"이라고 해드리지요...
아마 나양은 " 나중에 성공한 CEO가 될겁니다"라고 도 거들고요, 그래요 한 10년만지나도 대성할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나만의 생각이긴 하지만요.....
저도 칭찬이 서툴러서 이정도가 최대한의 칭찬일지도요? 우리 모두가 칭찬에 익숙하도록 노력을 해봅시다, 또한 표현도 적극적으로 해봅시다...!!
제주에서도 조금씩 코로나 환자가 늘어서 걱정이 됩니다, 새로운 변이도 생기고요, 우리 모두 마스크와 손씻기를 생활화 합시다..... 그럼 두분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