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저희딸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오창훈씨 임서영씨 안녕하세요?
두분의 진행하시는방송 정말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어쩜 그렇게 제주 사투리를 맛깔나게 잘 하시는지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제주어들을 들을 때마다 "아 맞다 이런말도 있었지"하고 혼자 중얼거릴때도 있었고요.
그리고 다른분들의 축하사연 들을때면 나도 방송을 빌어서 축하사연 보내야지 했었는데 바로 내일 9월 24일이 저희딸이 서른번째 생일이거든요.
여기서 엄마랑 살면 자기도 편하고 좋으련만 서울살이가 좋다며 회사에 지원까지해서 서울로 갈때만해도 지각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했는데 야무지게 잘 해나가고 있는 딸을 보면 고맙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구요.
서른번째로 맞는 생일 엄마가 아주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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