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기쁜 소식
집순이가 되고 나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즐겁게 오후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시는 오창훈 임서영 두 분 진행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은 코로나 덕분에 고3인 우리 쌍둥이들이 힘든 한 해 였어요 뭔지 모를 불안감에 저 또한 아이들에게 집중 할 수 없었는데 사교육 한번 없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을 스스로 열심히 해 준 쌍둥이가 너무 대견스럽고 어제 수시 합격자가 마무리 되면서 우리 쌍둥이도 둘 다 수시 합격으로 올해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 제가 즐겨 듣는 즐거운 오후 두 시에 사연을 씁니다 제가 해 준것 없이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가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아 저 또한 감사하고 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 또한 올 해 다시 취업을 준비하며 아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열심히 살아가 보려 합니다 항상 활기차고 재미 있고 제주어를 사랑하는 두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 결혼 50주년 기념을 못해 드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방송으로 나마 엄마 아빠의 결혼 50주년 너무 축하 드리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깻잎 작업 하시느라 고생 하신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올 한해 모든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1-01-07 16:03
부모님결혼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