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두분이 진행하시는 방송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축하사연 들을때마다 나도 보내봐야지 했었는데 24일 바로 내일이 저희 딸의 스물아홉번째 생일이거든요
소고기 미역국이랑 성게 미역국을 좋아해서 여기 있을땐 가끔씩 끓여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혼자 서울살이 하고 있어서
제가 직접 챙겨줄수는 없고 대신 방송을 빌어서 축하해주려구요
며칠전에 왔을때 성게미역국을 싸달라해서 갖고 가긴했지만
혼자서 바쁘게 열심히 사는걸 보면 대견스렵고 또 여러가지로
고맙구요 취업때문에 속상해본적이 없거든요
이런저희 착한 딸에게 엄마가 생일 많이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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