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9월6일(화) 태풍 이후의 농작물 관리 방법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김창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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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범> 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벗어났죠 현재까지의 피해 현황 또 태풍 이후의 농작물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에 김창윤 과장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창윤> 네 안녕하십니까 김창윤입니다
윤> 자 이번 태풍이 워낙 역대급이라는 말들이 많았어가지고요 그 때문에 태풍에 대한 대비를 굉장히 잘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사전 대비를 하셨습니까?
김> 예 사실 시간적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지난 8월 28일에 저녁 9시에 처음으로 발생해서 경로를 서서히 이동하면서 북상을 했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예보로 역대급 최고의 강도를 유지한다는 예보가 사전에 접수가 돼서 저희 1차 산업 관계자는 물론 동네 농업인들은 초긴장 상태로 시설하우스는 물론이고 노지라든지 그런 월동 채소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저희들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윤> 아무래도 이번에 워낙 역대급이다라는 말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굉장히 좀 긴장한 상태로 많은 분들이 준비를 좀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 그래서 저희들도 사실 지도 범위 한계가 있는지라 각 언론사를 통해서 사전에 사전 사후 관리 방안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서 전파를 했고요 다행히도 농업인들이 사전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었고 또 사실 저희 농업기술원에서도 시설물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각종 하우스라든지 노지 포장 등의 시설물이 한 88개소 정도가 있고 또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물도 한 네 군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도 사전에 결박 작업과 함께 비상발전기 점검 그리고 노지 포장 배수로 정비 피복자재 고정 작업 등을 실시해서 4일까지 마무리했고요 또 사전에 농작물 관리 문자 발송을 저희 자체적으로 한 2만 7천여 건 전송을 했는데 저희 자체 전송으로는 역부족이라서 지역 농협을 협조를 받아서 지역 농협 조합원들에게 모두 태풍에 대한 사전 사후 대책에 대한 문자 발송을 신속하게 전파를 했습니다 또 이번 태풍에서 우수 사례를 들자면 사전에 월동무와 채소 포장을 중심으로 해서 바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망피복을 많이 실시했습니다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극히 일부 지역 월동무 재배 지역에서만 망피복을 재배해 왔는데 실질적으로 바람 피해가 일정 부분 방지할 수 있는그런 효과가 있어서 원래 같은 거에는 저희 추정 면적입니다마는 월동무 같은 경우에는 한 600여 ha 이상 다음 월동 채소 양배추라든지 그런 것들은 한 120ha 이상 정도 피복 그러지 않았나 하는 그런 추정을 해 봅니다마는 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바람으로 인해서 농작물을 보호하는 데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윤> 예 그렇군요 일단 또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애써주셨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됐는데 그래도 피해는 있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 지금 추석이 앞에 있고요 또 가을 수확을 앞둔 시점이라서 좀 걱정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는 어느 정도가 있습니까
김> 어제 힌남노가 제주를 스치고 지나간 이후에 오늘 아침 새벽부터 저희들 현장지원반을 구성해서 4개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서 관할 지역을 순회하면서 피해 정도를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윤> 다행이네요
김> 하우스 전복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사실상 나타나지 않았고 현재까지는 그리고 또 정확한 면적 같은 경우에는 행정기관에서 접수를 받고 있겠지만 그게 사후에 집계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현재까지는 파손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사실상 없었고 저희들 추정컨대는 노지작물 같은 경우에는 이파리가 찢어지는 입절상 피해라든지 바닷바람에 의해서 나타난 조풍에 침수, 유실 이런 정도의 순으로 노지작물은 피해가 있었고요 하우스 작물 같은 경우에는 비닐 손상이라든지 한 곳에서 약간의 기초돌이 올라오는 하우스 기울임 정도 그리고 침수 순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실질적으로 노지작물 같은 경우에는 침수 피해와 손상이라든지 바닷바람에 의한 피해 그리고 토양 유실 정식 된 양배추, 브로콜리 그런 것에 대해서는 뿌리 돌림 현상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굳이 면적으로 표시하자면 약 침수 같은 경우까지 포함해서 한 900여 ha 정도로 추정됩니다마는 사실상 침수 피해는 거의 오늘 오전 중으로 거의 다 물이 빠진 상태라서
윤> 아 그래요
김> 예 처리만 잘하게 되면 식물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윤> 참 듣던 중 반가운 소리인데 워낙에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좀 철저히 대비를 잘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까 하우스 같은 경우에 시설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혹시 비닐하우스 작물 피해 상황이 좀 집계된 게 있습니까?
김> 예 시설물 피해라는 것은 아까 얘기했지만 기둥이 약간 들어지는 들어지면서 하우스가 약간 기울어지는 하우스가 한 군데 있었고요 토마토 하우스에 침수되는 피해가 나타났었는데 대부분 수확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차후 생육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 대부분이 하우스 한라봉이라든지 만감류의 하우스에 비밀이 일부 찢어지는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태풍 전에 하우스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부분 농가들이 개폐기를 완전히 밀폐하고 비에 의한 누전 방지를 위해서 차단기를 내린 곳이 많았었습니다 이런 곳에는 신속하게 저희들이 하우스 태풍이 지나고 난 다음에 날이 개게 되면 급격하게 온도가 상승해서 나무나 열매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어제 저녁하고 오늘 아침 사이에 하우스 재배 농업인에게 태풍 이후에 개폐기를 즉시 열어줄 수 있도록 환기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에도 비닐이 찢어져서 피해를 본 하우스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재피급을 해 주는 것이 좋겠는데 찢어진 하우스에서 하우스 속으로 많은 비가 들어가서 습해가 나타날 수가 있는 그런 하우스가 일부 나타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에는 열풍기라든지 환풍기를 가동해가지고 토양이 빨리 말려서 조속히 비닐을 재피도 하는 것이 좋겠고요 최근에는 한 농가가 여러 품종의 감귤을 동시에 관리하는 농업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비닐이 찍힌 상태에 따라서 품질이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품종부터 피복 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드렸는데요 예를 들어서 수확기가 가까운 비가림 극조생을 가장 우선적으로 복구를 해 주시고 월동 조생 감귤이라든지 만감류, 카라향 이런 순으로 피복 작업을 순서대로 해 주시면 생육에 앞으로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윤> 말씀하신 방법이나 순서대로 피해를 처리를 해 주신다면은 아무래도 피해를 더 최소화할 수 있으니까요 농가에서도 이 부분 잘 좀 참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적었다고 하지만은 피해는 분명히 발생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대한 복구가 또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하는 게 좋겠습니까?
김> 예 맞습니다 아나운서님 말씀대로 어쨌든 강풍이 왔을 경우에는 어떤 피해가 어떤 방법으로든 나타나게 돼 있는데요 피해 유형별로 구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침수된 곳에 대한 복구 방법입니다 이런 곳에는 양수기 등을 빨리 이용해서 물을 빼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작물이 심겨져 있는 곳이라면 맑은 물을 이용해서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 작업은 아마 많은 농가들이 오늘 오전 중 내지 오늘 오후까지 작업이 실시된 걸로 지금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윤> 빨리 해야 되는 거니까요
김> 그렇죠 그리고 토양이 유실될 경우인데 감자나 마늘이나 월동무 같은 경우에 이제야 파종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반이 약해져 있어서 많은 비가 올 경우에는 흙과 함께 종자가 유실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곳에는 빨리 흙을 덮어주시고 빈 곳에는 남은 종자를 이용해서 추가로 파종해 주시거나 파종 시기를 늦었을 경우에는 다른 작물로 바꿔서 파종을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윤> 예 아까 그리고 참 잎이 찢기는 현상들이 있었다고 그랬잖아요
김> 그렇죠
윤> 예 이거는 어떻게 좀 처리하는 게 좋겠습니까
김> 거기 대표적인 것이 콩 같은 작물인데 한창 생육 중인 콩 같은 경우에는 작물이 강한 바람이 불게 되면 잎이 찢어지고 쓰러지는 그런 피해가 발생이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불마름병이라든지 여러 가지 병해충이 발생이 될 수 있는데 적용 약재와 함께 생육 회복을 위해서 요소나 4종 복합비료를 물에 녹여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윤> 예 그렇군요 자 그다음에 감귤이 참 중요하잖아요 우리 제주에서는 그렇죠 사실 노지 감귤원의 태풍 때마다 피해가 좀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해서 지금 집계가 안 된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테니까요 대처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 예 특히 대표적인 것이 극조생인 감귤인데 극조생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수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생육이 껍질이 얇아지는 시기인데 침수가 된 곳에서는 이런 곳을 중심으로 해서 역병이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역병이 발생 된 포장이라면 빨리 적용 약제를 뿌려주셔서 역병의 확산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급선무고요 또 혹시 강한 바람에 의해서 그 나무가 쓰러졌거나 그럴 경우에는 발을 세워주시는 것이 좋고 가지가 부러졌을 경우에는 즉시 부러진 곳을 자른 다음에 도포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겠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타이백 피복 한 노지 감귤입니다 이런 곳에는 피복이 아무리 잘 나더라도 많은 비가 올 경우에는 피복 밑으로 비가 들어가서 품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거든요 이런 곳에는 피복 물을 빨리 걷어서 토양을 건조시킨 다음에 다시 재피복을 해 주셔야 향후 좋은 품질의 열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꼭 명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게 또 피복 물 밑으로 그냥 들어가 버릴 수가 있는 거니까
감> 그렇죠 예
윤> 그다음에 조금 걱정되는 것이 월동 채소류거든요 또 감자, 당근, 양배추 이런 밭작물도 있고 월동 채소류 상황들이 어떤지 좀 궁금한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윤> 네 앞에서도 잠시 말씀은 드렸습니다마는 감자나 마늘 같은 경우에는 파종을 완료했거나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파종한 곳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토양 유실이 돼서 심어놓은 감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땅 밖으로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런 것에서는 빨리 흙을 덮어주시거나 보식을 해 주셔야 되고요 양배추나 브로콜리, 월동무 같은 경우에는 강한 바람 때문에 뿌리 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침수 피해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곳에는 2차 감염이 될 수 있는 병해를 예방해 주시고 생육을 도와줄 수 있는 4종 복합비료나 요소를 물에 녹여서 농작물 잎에 뿌려주시는 게 좋겠고요 당근 같은 경우에는 침수나 유실, 입질상 피해가 나타났는데 침수나 잎절상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병의 예상과 엽면시비를 해 주시고 유실된 곳은 지금 파종시기가 사실 당근은 좀 늦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유실된 포장에는 타작목으로 파종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윤> 이 부분 잘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 그다음에 이번에 워낙에 파도가 높게 쳤고요 바람이 강하다 보니까 바닷바람에 의한 염분 피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김> 예 그렇죠
윤>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또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김> 네 특히 이번 태풍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 바로 오늘이죠 바로 날이 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후폭풍으로 인해서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이럴 때 비가 오지 않게 되면 바닷바람에 의해서 월동 채소라든지 감귤 나무에 피해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윤> 아 이게 씻겨 나가지가 않으니까요
김> 그렇죠 바닷바람 피해라는 것이 다른 말로 조풍 피해라고 하는데 태풍이나 이런 것들은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불 때 비를 동반하지 않고 바닷물이 잎이나 과일에 묻게 되면 줄기가 시들거나 낙엽이 드는 등 피해가 발생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럴 때는 빨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300평당 깨끗한 물을 한 2내지 3톤 정도 잎에 뿌려주셔서 염분을 빨리 씻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것이 여섯 시간 넘은 경과가 되게 되면은 고사 쪽으로 같이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씻어주시고 이때 물을 씻으면서 같이 염면시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것은 지양해 주시고 물을 먼저 뿌려주시고 이후에 생육이 회복되면 요소나 4종 복합비료를 이용해서 연면히 살포를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윤> 경험적으로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는 먼저 씻고 난 다음에 생육 회복시키고 그다음에 작업을 해 주시는 게 좋단 말씀이시죠
김> 그렇죠 오히려 식물의 스트레스를 더 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오늘 굉장히 좀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만약에 이제 지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 수가 있잖아요 그분들께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김> 저희들 태풍을 대비해서 준비하는 것은 시설물이나 작물별 매뉴얼이 사실상 동일합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는 대책은 기본적인 매뉴얼은 같이 할 수 있겠지만 태풍 크기라든지 작물별 파용 이식 시기 등에 따라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후 대책은 한 가지 이유로 일괄된 관리 방법으로 단정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에 아직 언론에 발표는 아직 안 됐지만 언론 기상 관련 정보를 종합해 봤을 경우에 9월 중순에도 아마 일본 열도 쪽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존재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것이 태풍으로도 발달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고 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마는 농업인께서는 이런 여러 가지 관리 방안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 가까운 농업기술이라든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를 해 주시면 현장 지도를 저희들이 즉각 가서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고요 또 이번에 저희들이 저희 기술원 소속 작물 전문가들을 8일까지 각 농업기술센터로 인력 지원을 하게 됩니다 전화 상담과 현장 지원 업무를 계속 추진할 건데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어려운 점이 있을 때 반드시 가까운 지도기관으로 전화를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이제 귀농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고요 사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 좀 잘 모르겠다 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좀 문의를 하셔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김> 네
윤>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김> 감사합니다
윤> 예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의 김창윤 과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