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4월19일(화)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문성유 예비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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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범> 예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고요 지금은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문성유 예비후보를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안녕하십니까?
문성유> 예 안녕하십니까
윤> 예 저희가 또 인터뷰는 지금 처음입니다 제주 출신이시고 또 오랜 시간 중앙 정부 부처의 경제 관료로서 일을 하셨는데 이제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셨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을 선택하신 이유부터 먼저 여쭤보도록 할까요?
문> 예 저는 지난 30년 동안 경제 전문가로 살아왔는데 따뜻한 시장 경제를 지향하는 경제 전문가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많은 분들이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라는 베스트셀러 책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성장과 포용이 무너진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가는지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나와 있는데 저는 성장과 포용에 기반한 리더십만이 구성원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30년 동안 나라에 충성하고 사회 봉사하는 훈련을 받은 저에게 있어서 따뜻한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성장과 포용에 기반한 그런 정당을 찾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을 선택하게 된 겁니다
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현 정권은 따뜻하지가 않던가요? 시장 경제가? (웃음)
문> 그니까 따뜻한 시장 경제 부분에 대해서 약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윤> 아 시장 경제 자체에 대해서
문> 예
윤> 예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은 지금 이제 제주도지사 출마를 결심하신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다른 이제 국민의힘을 선택하셔가지고 다른 분야로도 들어갈 수가 있는데 제주도지사로 출마를 해야겠다라고 결심하신 이유도 있을까요?
문> 예 제가 30년 동안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기획재정부에서 경제 예산 분야에서 일한 그런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왔던 경제 예산 분야의 전문성과 그리고 그동안 있어왔던 많은 폭넓은 네트워크 자산을 활용하면 제주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그리고 제주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경제 침체 이런 경제 성장과 함께 우리 제주 도민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제주의 100년 대계라고 할 수 있는 이것을 이끌 적임자라고 스스로 자부하기 때문에 그렇게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윤> 예 저희가 이제 인터뷰하시는 걸 보거나 이제 출마의 변을 보면 경제 관료 출신이라는 부분을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외부에서 보셨을 때 제주도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 답답한 부분들이 많으셨던 모양이죠?
문> 드러난 현상에 대해서 고질적인 여러 가지 문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윤> 예 그러니까 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은 대부분 비슷하게 갈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그 문제를 이해를 못하고 해결책을 제시를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문> 그니까 현상에 대한 이해는 좀 있는데 그거를 풀려고 집중적으로 노력을 하는 모습이 부족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자 지금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치열했습니다 예비 후보 세분을 뽑는 과정에서도 이제 일곱분 중에 세분으로 압축이 됐는데 1차 컷오프 때 혹시 어려움 같은 건 없으셨는지요?
문>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저희 당원분들이 윤석열 정부의 기조가 경제 살리기지 않습니까 경제 살리기의 기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그런 도지사 후보가 저라고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윤> 예 사실 제주도를 떠나 계신 기간이 굉장히 길었고 그다음에 지난 12월에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셨기 때문에 당내 기반도 좀 없는 상태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어렵지는 않으셨는지요?
문> 예 처음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제 지인들이라든가 지역의 원로분들이 많은 격려도 해 주시고 지원 얘기도 해 주시고 그래서 지금은 많이 힘을 내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사실 근데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이 당내 경선에서 앞으로 좀 승리할 수 있게 되려면은 좀 노력하고 극복해야 될 부분들 아니겠습니까?
문> 예 그렇습니다
윤> 예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본인의 경쟁력을 어필하는 시간이 될 텐데 다른 두 분이 지금 계십니다 허양진 후보가 있고 장성철 후보가 있는데 그 두 사람보다 내가 더 적임자다 내가 꼭 국민의힘에 도지사 후보가 돼야 된다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면은 어떤 게 있을까요?
문> 제가 이제 기획재정부 관료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하고 모시기도 해봤고 하면서 느꼈던 게 리더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많이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생각했던 리더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라고 보는데 첫 번째가 조직의 미래의 방향을 예측을 하고 구성원과 소통하면서 조직의 비전을 만드는 게 첫 번째인 거고 두 번째가 그런 비전을 둘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게 두 번째 역할인 것 같고 세 번째가 조직 구성원들이 그렇게 자발적으로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데도 구성원이 해결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대외적인 부분이 될 수 있고 제주도를 기준으로 본다고 그러면 중앙 정부와의 절충 부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거기에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제가 제주도가 나갈 방향을 잡는 데 가장 할 수 있는 경험과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부에 있으면서 그런 걸 많이 배워왔고 그리고 중앙부처와 산업계에 많은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제주도의 현안을 해결할 능력도 있고 그리고 그동안 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제주도의 여러 가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경험도 많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그런 제주도의 여러 가지 현안 갈등 미래 방향 이런 것들을 아울러서 해결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고 저는 제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이 부분도 굉장히 경제적인 부분을 강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마 이번 도지사 선거는 경제 관련된 분야가 좀 쟁점이 될 것이다 핵심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계신 것 같네요
문> 예 그렇습니다
윤> 예 저희가 토론하는 것을 좀 봤더니 아까 리더의 역할을 말씀을 하셔서요 사실 지난 대선 때도 이제 국민의힘 득표율이 좀 저조했던 부분들 어떤 분은 이게 잘 나온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좀 저조했던 부분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만큼 당 내에서 예전에 분란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러 가지 좀 갈등도 있었던 것이 원인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신 걸 봤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유효하신 겁니까?
문> 그런 부분들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죠 그런 반성이 있어서 대선 기간에 많이 정비를 해왔지만 그 기간이 짧아서 충분하게 정비가 안 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저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경선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경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서로가 공명정대하게 하고 난 다음에 앞으로 원팀이 돼서 서로 끌어 안고 원팀이 돼서 보수가 통합해서 나간다고 그러면 충분히 저희한테 승산이 있고 승리로 갈 수 있는 그런 길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예 그 부분인데 사실 최근 몇 년 사이에 선거들을 보면 원 팀과 관련된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원팀 협약식을 가졌고 그다음에 국민의힘에서도 세 분께서 만나서 이제 원팀 공동 협약을 하자고 제안했고 세 분이 이제 협약식을 하셨는데 주변에서 이 원팀을 이루는 것에 대한 걱정들이 좀 있으신가 보죠?
문> 그런 건 아니고요 어차피 지금 지난번에 저희가 10% 차이가 있는 현실적인 제주도에서 기울어지는 운동장이라는 정치 지역은 다 아는 것이거든요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간에 보수가 통합을 해서 지방선거를 돼야 된다 그런 모두가 느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원팀이 돼야 되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루고 코로나 이후에 어려워진 제주 경제를 그래야만이 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원팀을 이루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윤> 예 선거로 좀 이야기를 좁혀보자면은 이제 경선을 치르셔야 되는데 허양진 예비 후보, 장성철 예비후보 그리고 이제 지금 문성유 예비 후보 세 분이 이제 경쟁을 하시게 되는데 세 분께서는 이제 경선 이후에 어쨌거나 그 세 분 중에 한 분이 되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세 분 중에 한 분으로 이제 압축이 되고 난 다음에 좀 갈등이 없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걱정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선 세 분이 얘기를 잘 진행을 하셨습니까?
문> 지난번에 일단 저희가 3명이 협약식도 가졌고요 그리고 또 저도 허양진 후보나 장성철 후보 개인적으로 잘 아시는 분들이고 또 그분들도 다 제주에 대한 애정과 우리 국민의 보수정당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결코 이번 선거만큼은 보수 진영이 분열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넘겨서요 후보님께서 이제 앞으로 계속 공약 같은 것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 나가시겠지마는 이번 선거에서 나는 이 부분에 가장 강점을 두고 싶다라고 하는 핵심 공약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문> 저는 이제 제주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거기에 그게 결국은 뭐냐 그러면 제주도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부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걸 할 수 있는 큰 변곡점을 만들 수 있는 게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나가 많이 강조하는 제주 경제의 성장과 역동성을 위해서 제주 투자청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제주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시장 개척과 활로를 지원하는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제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업들 전략산업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제주 산업구조가 고도화돼서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는 어떻게 보면 강한 경제를 만들 수 있고 그러면서 자동적으로 질 좋은 일자리 그렇게 되면 제주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두 번째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제주관광청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을 했습니다마는 관광청을 신설해 제주 유치를 함으로 인해서 이와 연결시켜서 제주 산업에 굉장히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관광을 연계된 서비스업이 한 75% 차지하는데 이 75% 산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저는 관광청 저희들 유치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광차원이 제제 유치가 되면 중앙정부의 관광 정책이 제주를 기반으로 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관광 관련 정보라든가 인력이 제주에 몰려들게 되고 그러면 제주의 다른 기반의 관광 산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소프트파워가 아주 진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주 관광산업의 여러 가지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청취자분들께서 약간 헷갈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주 관광청 같은 경우에는 관광청 같은 경우에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었었는데 정부 부처 산하 아니겠습니까?
문> 맞습니다
윤> 예 그러면 말씀하셨던 제주 투자청은 이것은 이제 정부 산하입니까 아니면 제주도 산하로 만드시는 건가요?
문> 아닙니다 제주 투자청은 제주 산하기관입니다
윤> 제주 산하 기관으로 해서
문> 예 산하기관이 제주 지역의 발전 제주 경제 발전에 올인하기 위해서 저희가 제주에 하나 만드는 거고 관광청은 중앙정부 윤석열 정부의 정부 조직을 관광팀으로 만들고 그걸 소재지를 제주에 유치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JDC도 단계적으로 제주도에 통합을 시키시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은 왜 그렇게 잡으셨는지요?
문> JDC의 단계적 이양은 과거에 국제자유도시 출범할 당시에 어떤 내막으로 국토부에 소속되어 있었던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추측하건 대는 추측하건 대는 그 당시에 제주도의 역량을 중앙정부에서 봤을 때 제주의 국제 발전시킬 역량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서 그렇게 했을 거라고 추측을 하는데 그동안 제주도의 자치 역량도 많이 발전을 했고 특히 도민들의 역량이 더욱 성숙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여러 가지 정책을 보면 제주도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통일적으로 수정을 해 나가야 되고 그리고 또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해 나가야 되는데 통일적인 의견이 불일치가 된다든가 협의가 부족하다든가 이런 면이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이제는 단계적으로 제주도에 이양을 해서 제주도의 정책을 제주도의 정책과 통일성 있게 수행을 해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되고 다만 이제 지금 JDC가 벌여놓은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녹지병원 문제 이슈도 있었던 것처럼 그런 사업들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하면서 또 재원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같이 이양을 받으려고 그러면 일시에 되는게 아니고 그런것도 시차를 두면서 단기적으로 이양을 시켜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를 했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도 아니었었고요 특히나 이제 제주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거라고 지금 예상이 되고 있는데 혹시 이번 선거에서 쟁점이 될 제주의 현안은 어떤 거라고 보고 계십니까?
문> 제가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마는 민생일 겁니다
윤> 민생이요
문> 예 경제 살리기가 중점이 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코로나 이후에 대한민국 경제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새 정부가 경제에 올인하기로 하면서 경제 드림팀을 꾸린다고 언론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고 제주 경제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정도 더 어려운 산업 구조라든지 이런 어려운 형편에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 지방선거는 정치보다는 그런 경제와 민생에 달려 있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경제 분야 경제 살리기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저 문성유와 그리고 보수 정권이 과거를 보면 훨씬 더 이 분야에는 더 능력이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께서 판단을 하면서 저희 보수 정권의 승리를 도와주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민생경제와 관련된 부분은 앞서서도 많이 얘기해 주셨기 때문에 그럼 저희가 추가로 사실 아까 정치적인 부분보다는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2공항 문제가 정치적인 이슈가 돼 버렸고 또 이번에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하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까지 내정이 되면서 이 강력하게 드라이브가 걸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쟁점이 안 될까요?
문> 제주공항 문제는 그동안 워낙 많이 논란이 되어 왔었죠 왔었던 문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주공항 문제가 어떤 단순히 공항을 하나 설치할까 말까냐 하는 이 문제만 접근하는 게 아니고 제주도 경제 전체의 규모를 보면 제주 경제가 자립경제를 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거든요 그러면 제주도 경제는 결국은 많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번역을 하고 도민들의 골고루 소득이 높인다고 해도 수요가 보장돼야 되는데 그렇게 하면 인력과 물류의 계속적인 교류의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지금 제주도의 공항에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 부른 문제 그래서 특히나 또 안전이 취약해지는 문제 그다음에 안전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조금은 여유분이 있더라도 여유분이 있더라도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저희 공항은 충분히 빨리 조속하게 추진돼야 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도민들과 많은 분들 약간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많은 설득과 여러 가지 중앙정부와 협조해서 여러 가지 정책적인 안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그걸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첫 인터뷰인데 오늘 어느덧 시간이 다 돼서요 마지막으로 짧게 도민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 예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문성유 경제 전문가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열정적으로 일해서 공직사회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재정실장을 충실하게 해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제주 경제는 더 어렵습니다 저 문성유와 함께 제주 경제를 살리고 제주도를 키워나갑시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 예 오늘 인터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에 한 번 또 스튜디오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문> 네 감사합니다
윤> 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