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3년4월18일(화) 4.3유족회등 70여개 단체의 국민의힘에 대한 요구사항 (4.3 유족회 양성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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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범> 최근 4.3에 대한 역사 왜곡 폄훼 인식의 발언 등을 쏟아낸 국민의힘 태영호,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4.3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사회가 공동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죠 오늘은 4.3 유족회 양성주 부회장을 연결해서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양성주> 네 안녕하십니까 양성주입니다
윤> 예 지금 도내외 70여 곳의 기관 단체 등이 한 목소리를 내신 거잖아요 어떤 요구를 담아내셨습니까
양> 지난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최영호 최고위원 후보자가 4. 3평화공원에 와서 이제 4.3을 폄하하는 그런 진실 왜곡하는 이런 발언을 했었거든요 김일성의 지시였다 이런 거잖아요 그런 것과 또 김재현 최고위원이 어떤 발언이 여당의 어떤 책임감 있는 그런 최고위원들이 4.3에 대해서 역사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그런 입장문을 발표를 했습니다
윤> 하나씩 얘기를 들어볼까요 태의원의 경우가 사실 좀 심각한 부분이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4.3과 관련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4.3이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었다라고 얘기를 한 것이고 선거 끝나고 나면 제주 찾아와서 입장 밝히겠다고 했는데 이후에도 별다른 인식에 변화는 없는 것 같고 추념식 때도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하던데 그 이후에 혹시 태의원 측에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었습니까
양> 예 저가 알기로는 별다른 연락이나 이런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지금 알고 있고요 그런 김일성의 지지에서 4.3이 발발했다고 하고 난 그 발언 이후에 또 지속적으로 자기는 북한에서 배운 대로 얘기한다고 하면서 또 자기가 뭘 도대체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발언들을 이어나가면서 또 제주도도 도민과 유족들에게도 조금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이런 발언들을 계속 이어나갔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항의 표시를 70개 단체가 같이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 글쎄요 북조선에서 배우신 거를 왜 대한민국에 와서 주장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많았었는데
양> 아니 그러니까요 북한에서 배운 게 맞다면 그 체제의 수긍해서 거기서 하는 계시지 왜 남한 사회 가서 이렇게 국회의원까지 하시는 분이 아직도 북한에서 배우고 있는 교육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면 김일성한테 배운 걸 그대로 여기에서 그대로 옳다고 생각해서 실천하고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런 분이 어떻게 그런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지 나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윤> 예 예전에 우리 그런 얘기들 많이 들었었잖아요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낙엽 잎을 타고서 대동강을 건넜다고 하더라고 그것도 그건 사실이 되는 건가요 그렇게 배웠으면?
양> 그러니까 제가 그런 것들을 묻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윤> 다만 잘못 알았을 수도 있으니 그 이후에는 별다른 언급이 있나라고 굉장히 궁금해했었는데 이후에도 유족회 측에도 별 얘기는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양>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 자 김재원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4.3 추념식 불참 이유를 설명을 하면서 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4.3 추념일이 3.1절이나 광복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 내지 추모일이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렇게 직접 발언을 했었는데 그 내용도 사실 굉장히 유족분들의 분노를 일으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유족분들께서 뭐라고 얘기하시던가요
양> 아니 4.3 추념식이 격이 낮아서 그러면 대통령께서 여기 안 오시고 그 전날인가 프로야구 개막식 하는 데는 가서 격이 높아가셨으니까 이제 격이 높낮이로 국가의 어떤 추념일과 국경이를 구분하는 것을 격이 낮고 높음으로 따지는 그런 발상 자체가 좀 이해할 수는 없고요 그 기념일과 추념일은 행사를 하는 양식이 다를 뿐이지 어떻게 거기에 격이 높고 낮음아 있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이 어떤 인식을 가지는지 제가 되게 우려를 자아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윤> 알겠습니다 근데 말씀하셨다시피 특정 개인의 발언이라고 보기에는 지금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들의 발언 아니겠습니까 그 때문에 이제 그 무게감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도 당시 징계하느니 마느니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글쎄요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전달받으신 게 있습니까
양> 그런 입장은 저희가 전달받은 바는 없고요 김재원 최고위원은 제주에 오늘 방문해서 면담하고 사과 입장을 밝혀보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저희들이 연락을 받았었는데 오지 못했었고요 그런데 최고위원들이 그런 중량감 있는 자리에 있는 분들이 그런 발언을 함으로 인해서 거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영향을 받은 보수단체들이 또 같이 준동을 하고 있는 게 그렇게 큰 문제들이고 요즘 추념식장에서 75주년 추념식 시기에 맞춰서 제주도 도내 곳곳에 걸렸던
윤> 현수막이요
양> 예 현수막 그다음에 추념식 당일에 추념식 현장에 나타난 서북청년단 후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다음에 또 보수단체 집회를 열면서 이제 또 4.3 역사외곡 하는 현수막 들고 나타난 보수 유튜버인지 어떤 단체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이 어떻게 추념일 당일날 와서 이렇게 집회를 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이 아까 태용호하고 김재원 이런 분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게 상당히 큰 문제죠
윤> 그렇죠 개인의 문제가 아니니까 잠깐 서청 얘기하셨는데 서북청년단의 후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4.3 추념식 당일에 평화공원까지 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마 유족분들께서는 서북청년단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섬짓하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습니까
양> 그런 사람들이 이제 집회 신고가 돼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현장에 나타날까
윤> 설마 설마 하셨군요
양> 설마 했었죠 그런데 당일날 실제로 서북청년단이라는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그 차에 실제로 나타난 거예요 정말 제주 4.3 유가족의 입장에서 정말 혈이 떨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오늘 재심 재판할 때 제가 가보지 못했습니다 거기 말을 전해 들은 거 따르면 거기에 있는 오늘 재심 재판 받는 유족분 한 분도 어떻게 추념식장에 4.3 서북 청년들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기 올 수 있는지 너무 억울하고 저기 분노스럽다고 이렇게 무섭기도 한다고 이런 얘기를 한단 말이죠 그런 것들이 서북청년단 말만 들어도 우리 옛날 어르신들은 그런 점 기억하지 못할 그런 고통들이 되살아날 텐데 그런 분들이 다른 날도 아니고 추념식 당일날 와서 집회를 하겠다고 하는 그런 건 도대체 저희들이 용납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는 내용입니다
윤> 그렇죠 4.3 당시에 서북청년단이 제주도에서 어떤 일들을 행했는지를 안다면 글쎄 그런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역사 인식이 어떤지 참 걱정되는 부분이
양> 만약 서북청년단이나 이런 런 옛날에 그 사람들이 제주도에서 했던 거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마땅히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자가로 찾아오겠다고 해서 무릎 꿇고 어떻게 사죄하거나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야지 어떻게 여기 와서 저기 집회를 하고 서북청년단 깃발을 거기다 기어이 흔들고 가고야 말겠다는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지는 저희들은 분노하지 할 수 없습니다
윤> 그러게요 참 이런 일들이 2023년에 다시 일어날 거라고 생각을 잘 못 했던 부분이었는데 김재원 최고위원 얘기를 하셔서 그의 얘기 먼저 해보죠 말씀하신 대로 오늘 기사가 나왔었는데 제주를 방문해서 유족에게 사과하고 또 평화공원에 참배하겠다 이렇게 밝혔고 다만 이제 날씨 문제 때문에 오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이게 유족회 측과 혹시 조율이 된 겁니까 아니면 단독으로 오겠다고 이야기를 한 겁니까
양> 유 회장님 통해서 아마 조율을 해서 온 걸로 저는 전해들었고요 제가 직접 실무를 보는 입장이 아니라서 그래서 내정이 되어 있고 그렇게 온다고 얘기는 제가 전해들었습니다 오늘 그 자리에 제가... 가지는 않으셔야겠지만 보니까 비행기 결항으로 다 20일 정도로 연기되는 것으로 일정은 취소된 건 아니고요 연기돼서 한번 방문해서 면담 일정은 협의하에 잡은 걸로 이제 전해 듣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사과의 내용도 사실 궁금하긴 한데 보통 이제 본인이 했던 발언을 수정하지 않고 그냥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정도 하는 그런 사과가 있고 내용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잘못 알고 있었다 이렇게 사과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어느 쪽으로 사과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양> 그러니까요 저도 우리 회장님과 그런 걸 얘기하면서 저희들이 사과를 받을 때 우리들이 그냥 얘기만 들어서는 또 그분들에게 정략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까 사실은 심려되는 부분도 좀 있고요 또 그분들이 와서 진정성 있게 좀 사과 좀 하고 이렇게 앞으로 보수단체들이 이렇게 4.3에 대해 왜곡하면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공신력 있는 여당에서 이렇게 조금 자제시키고 이런 부분들이 역할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윤> 알겠습니다 오는 21일까지 두 최고위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입장을 기다린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약속이 잡혀 있는 거니까 일단 그날에 와서 어떤 사과를 하는지 보면은 내용을 보면 아마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태의원은 지금 별다른 얘기가 없는 거잖아요
양>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연결하는 직접 대상이 있는 건 아니라서 유족 회장님 통해서 어떻게 연락이 오는지 모르겠지만 전해드릴 말은 없고요 21일까지 70개 단체가 기다려보고 없을 때에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고요 유족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대해서 소송을 할 수 있는 소송인단 모집하는 것도 방법으로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거고 또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금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4.3에 대한 명예훼손과 요구에 대해서 처벌 조항 넣는 이런 국회 개정 활동에 어떻게 보면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나름대로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윤> 예 알겠습니다 일단은 21일까지는 좀 기다려봐야겠군요 어떤 상황들이 나올지 국민의힘 글쎄요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분들이 좀 있기 때문에 지금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태의원 같은 경우에는 글쎄 소신이 바뀔 것 같지는 않아서
양> 그럴 것 같아서 걱정이기는 합니다마는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 방법을 해야죠 가만히 앉아서 이렇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윤> 그러고 보니까 지금 당사자들의 말보다 지금 국민의힘 제주 도당에서 김환국 의원이 대신 사과 입장을 의회에서 밝히기도 했었고 그다음에 이제 허용진 도당 위원장도 저희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해서 여러 차례 대신 사과드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좀 분위기가 다른 모양이죠
양> 어쨌거나 제주 지역에서는 예전에 4.3 특별법을 할 때나 이럴 때도 제주 지역에서는 이렇게 크게 이렇게 우리 4.3 유족을 명예훼손하려거나 이런 분위기는 사실 많이 없어졌잖아요 그런데 제주 도청에서도 아마 그런 지역 정서나 이런 도민들의 분위기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데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고 아마 그런 것을 중앙당에 아마 전달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윤> 예 그분들도 좀 난감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양> 예 그럴 거라고 보여지고 아마 김환국 의원이나 도당 위원장님이 그런 역할을 저희들이 조금 기대를 해보지만 중앙에서 제주도당이 움직인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움직이겠습니까
윤> 알겠습니다 일단 좀 기다려보도록 하고요 지금 4.3과 관련된 분위기가 좀 안 좋은 거는 사실입니다 흐름 자체를 보면은
양> 네 그렇죠
윤> 또 어제 나온 뉴스가 허상수 재경 4.3 희생자 유족회 공동대표 이분 있지 않습니까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으로 추천을 했는데 더불어민주당 몫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지 위원으로 위원회에서 탈락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게 정부에서 아마 인사 검증을 통해서 안 된다 이렇게 통보를 했던 모양이죠
양> 저도 그 얘기를 듣고 조금 저기 뭡니까 좀 안타깝고 분노 좀 했는데요 진실화해 위원장으로 있는 분이 지금 현재 있는 분이 4.3을 과거에 조금 폄하하거나 이런 글을 기고했던 부분이 있어서
윤> 김광동 씨요
양> 예 허상수 우리 교수 같은 분이 가셔서 상의 어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해서 부분이 있고 되게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내용도 보니까 40년 전에 군사정부 시절에 있었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이고 또 재심을 통해서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거라고 보여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조건으로 해서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재단 실망하고 빨리 임명을 다시 해 주기를 촉구하고요 오늘 안 그래도 유족회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성명서를 내고 있습니다
윤> 지금 이런 일련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올해 추념식 전후에서 발생한 일들이 쭉 이어지고 있는데 극우단체의 4.3 현수막 그다음에 서북청년단 아까 얘기하셨죠 여당 지도부의 이런 돌출 발언들이 나오고 지금 또 최근에 말씀하셨던 그 허상수 재경 4.3 희생자 유족회 공동대표 위원회에 발탁을 안 시킨 부분 글쎄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흐름이 이어지다 보니까 4.3과 관련된 역사 인식 자체가 좀 후퇴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던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양> 과거에도 보수 정권이 들어서면 그런 어떤 보수 단체나 4.3을 조금 왜곡하거나 진상보고서를 부정하는 이런 세력들이 많이 움직임을 보였어요 그렇지만 어떤 그런 소송을 제기하거나 이런 것들이 다 이렇게 무력화 됐고요 저는 생각합니다 보수 정권이 이제 아까 얘기했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런 얘기를 하니까 밑에 있는 보수단체들도 이런 분위기를 타서 이렇게 4.3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발언을 해 나가는데 역사의 큰 물줄기는 도도하게 흘러가서 누구와 어떤 한 사람이니까 조금 이렇게 나서서 막는다고 막아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또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마음대로 이렇게 역사 왜곡하고 폄하하는 것 두고 볼 수는 없고요 현재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송재호 의원이 발의한 부분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는데 현행 4.3특별법 보면은 4.3의 진상조사 보고서를 부정하거나 아니면 또 저기 유가족이나 이런 4.3 단체를 갖다가 명예훼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거에 대한 처벌 조항이나 이런 문구는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명예훼손해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으니 이게 법의 어떤 신뢰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송의원이 이미 발의되어 있는 이런 처벌 조항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서 이런 역사적 왜곡이나 폄하하는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조금 처벌할 수 있게 조치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윤> 상식이라고 생각하면 처벌 조항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상식이 다 통한다면 말이죠양> 상식 보다는 이제 점점점 이제 극단화돼 가면서 이제 극단적인 이런 발언들을 서슴지 않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걱정인 건 사실입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일단 그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의 방문이나 혹시 사과 이런 내용들도 한번 지켜보고요 나중에 또 나오는 이야기 들으면서 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 여기서 이야기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 예 MBC에서 관심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윤> 예 4.3 유족회 양성주 부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