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3년3월31일(금) 제2공항 첫 도민경청회 (오병관 제2공항 성산업추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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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범> 예 지난 29일 제2공항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에 첫 도민 경청회가 성산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은 제2공항 성산업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지금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병관> 예 안녕하십니까
윤> 도민 경청회가 성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지 않습니까 보통은 이제 설명회라든가 공청회 얘기를 하는데 경청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오> 저도 좀 생소하기는 했었는데 국토부가 주민에게 제2공항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고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에서 그 의견을 잘 경청하겠다는 의미였지 않나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윤> 그만큼 도민사회에서 서로 의견 충돌이 있는 만큼 최대한 잘 듣겠다 이런 의미였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예 알겠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사실 찬반 갈등이 좀 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자리가 마련될 때마다 물리적 충돌을 비롯해서 뭐 고성, 야유 이런 것들이 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여기에 대한 우려가 또 반복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도민 경청회 분위기 참석해 보셨지 않습니까 어땠었나요
오> 저도 그러한 염려가 사전부터 있어서 우리 회원들이들에게 절대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격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 이렇게 부탁을 했죠 그리고 또 제주도 관계자와 경찰 관계자들에게도 돌출 행동에 대한 돌발 사태에 대한 안전을 피해달라고 아주 당부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란은 있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서로 선을 잘 지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 근데 언론 보도 보면은 처음에는 괜찮다가 나중에 큰 소란이 벌어졌던 것처럼 나오는데 위원장님 보시기에는 그냥 그 정도는 용인할 정도의 수준이었나 보죠
오> 우려했던 바에 비해서는 그 정도는 직접적으로 물리적 충돌은 없었거든요 서로 고성을 지르고 하는 정도였고 서로 선을 지키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는
윤> 위원장님이 걱정하셨던 우려했던 부분은 물리적인 충돌이었었군요
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죠
윤> 예 그렇죠 사실 이 갈등을 조금이라도 더 풀어보고자 하는 이유로 추진되는 경청회니까 그런 취지가 잘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용역진이 기본 계획안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찬반 양측의 의견 개진이 있었는데 위원장님께서는 찬성 측 대표로 입장을 내신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내용을 좀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오> 저는 토지 수용과 소음 피해를 당하는 주민들 피해야말로 진정한 피해이기 때문에 제1공항에 대한 이들의 반대 행위는 당연한 것이다 그렇게 했고요 그래서 이에 대한 보상 대책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잘 해야 한다는 요구를 했고 또 이를 위한 노력도 우리가 함께 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또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 주민 상생 환경 문제 교통 문제에 대해서 제 의견을 건의를 했습니다
윤> 일단은 좀 실질적인 피해 쪽에 초점을 맞춰서 그 부분에 대한 보상을 요구를 하셨군요
오> 네
윤> 예 사실 근데 좀 막연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어서 위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최선의 보상안은 어떤 걸까요
오> 토지 보상이라든가 이런 문제는 금액적인 보상이 최대 보상이 필요하고요 소음 피해에 대해서는 소음 피해서 정말 아무리 피해 보상을 해도 소음 피해 지역에 주민들을 만족하지 않을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각별한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제가 거기서는 소음 피해 마을에 대해서 공항이 개설되면 그 공항에 입점권이라든지 아니면 주민에 대한 취업 우선권이라든지 이런 걸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윤> 아 취업 우선권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사실 지금도 이제 아직 건설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데시벨인지 이런 게 나온 게 아니잖아요 이제 거기에 대한 보상을 최대한으로 더 올려주는 방법 이런 것들을 좀 얘기를 하셨군요
오> 네
윤> 예 토지 수용과 관련해서도 정부가 좀 최선을 다해서 보상액을 최대한 올려달라라는 얘기를 하신 거고요
오> 네 그렇게 했습니다
윤> 혹시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토지 같은 건 좀 명확한데 해녀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피해를 어떻게 수치화하기가 좀 어렵다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도 혹시 얘기가 좀 됐습니까 혹시
오> 아 그건 없었습니다 그런 건 또 저희들이 좀 사실 애매하기도 했고 시간적으로 짧고 거기에 대한 깊이 우리가 생각들을 아직은 못 해 봤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윤>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이 무슨 관광청도 성산에 유치해야 된다 이 얘기도 하신 것 같은데요
오> 했습니다 대통령 공약에 그게 나온 것이고 그게 이왕 새로 신설되는 것이라면 공항과 맞물려서 또 이렇게 지역이 낙후된 이런 지역에 꼭 유치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희망사항을 강력히 건의를 했습니다
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근데 위원장님 의견 발표하시면서요 외부 세력 개입 얘기를 하신 것 같더라고요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
오> 반대 측이나 찬성 측이나 보면 순수성이 없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끼어들어서 어떤 일탈 행위를 하는 것을 말했는데 반대 측 강원보 대표와도 서로 대화할 때는 그런 공감을 했거든요 지금 현재 상태로 볼 때 외부 세력이 개입이 특별히 지금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마을도 어떤 그런 것을 개입을 넣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윤> 예 찬성이나 반대나 외부 세력은 다 있다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오> 예 그럴 수가 있죠
윤> 아니 근데 저기 찬성하시는 분들의 외부 세력은 어떤 겁니까
오> 그것이 꼭 외부 세력 이런 어떤 걸 예를 든다면 저번에 우리가 위성곤 위원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한 적이 있어요 여기 성산읍사무소에서 위성곤 의원이 원하는 대로 공개적으로 거기서 하자 해서 했는데 그때 다른 찬성단체랍시고 난립해서 우리하고 하는 간담회를 하는 시작도 다 하기 전에 막 난립을 해서 그때 오물도 막걸리병을 들고 와서 하다 막 뿌리고 막 이렇게 멱살 잡고 막 이렇게 했는데
윤> 그 위원장님도 모르는 단체였습니까
오> 그래요 그런 것을 지금도 잘못 알려진 것은 위성곤 의원까지도 우리 세력이 내가 어떻게 시켜서라든지 아니면 그런 어떤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언론에 보도 자료도 직접 저희들이 보내고 그네 애들이 보내고 공개하면서 생각 했는데 이건 사실 좋은 행위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찬성하는 주민들 정말 우리야말로 찬성을 해갖고 우리야말로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이제 주장을 하는데
윤> 정통성이요
오> 우리가 처음부터 찬성을 지역 주민으로서 순수하게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위성곤이 오늘 우리가 비밀리에 만나는 것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이런 현상을 덮쳐서 그때는 나중에 그 당시에 지역 도의원 고용호 도의원하고도 위성곤 의원하고 사이가 틀어졌던 걸 제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윤> 많이 틀어졌었죠
오> 그런데 그것에 대한 얘기도 언급을 하면서 지금 고용호 의원을 부르냐 부르겠다고 하면 딱 5분 내로 달려오고 그러니까 다 준비된 이런 걸로 나는 보는데 이렇게 해서 오히려 이런 것은 우리 행동을 방해하는 행위기 때문에 아주 대단한 일탈행위였다 이렇게 봅니다
윤> 지역에서 찬성하시는 분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들이 와서 회방을 놨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오> 예
윤> 근데 그분들은 나중에 그럼 뭐 어떤 분들인지 밝혀진 건 있습니까
오> 그때 화면에 사진도 이렇게 막 나오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것들이 있죠 누군지 대충 알고 그런데
윤> 대충 알고 계십니까
오> 예
윤> 예 방송을 통해서 말씀 아끼시는 그런 모양이네요 반대하시는 외부 세력들은 어떤 분들입니까
오> 그거는 이제 우리 강원보 대표도 그런 얘기를 하던데 전에 천막 촌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이렇게 했던 친구인데 이제는 그 친구를 배제했다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말하자면 알고 보면 그 사람이 환경운동가처럼 이렇게 됐는데 원래는 환경을 많이 훼손했다고 그래요 장비업자인데 원래 포크레인 장비업자인데 여기 하면 농지를 이렇게 작업하면서 자연석 같은 걸 채취하고 선거를 막아버리고 하는 이런 행위를 했었다
윤> 지역 주민을 맞으시죠 그분은
오> 글쎄 나는 잘 몰라요 모르는데 그런 부분이 저는 제가 그런 책 역할을 하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그런 사람들은 우리도 필요 없다 이러면서 이러더라고요
윤> 궁금해서 좀 여쭤봤는데 얘기가 좀 셌습니다 위원장님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사실 오늘은 이제 찬성하는 의견을 듣기 위해서 위원장님과 연결을 했었는데 얼마 전에 이제 반대 측의 박찬식 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눠봤었는데요 그게 국토부에서 나왔던 계획안 그리고 환경부에서 조건부 동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 이제 문제로 좀 지적하는 것이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왜곡되고 조작됐다라고 주장을 하면서 그런 근거들을 지금 거기서 제시를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경청회에서 용역진이 조류 충돌 문제는 아예 언급을 안 했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어서 이런 거 상황 좀 지켜보셨을 때는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오> 글쎄 그것에 대한 저는 그냥 조류 충돌이 지금 요즘 방송에서도 떠돌고 이렇게 많이 하는데 이건 그동안 조류 충돌이 가장 얘기가 많았을 겁니다 수년 동안 이렇게 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미 끝난 사안이다 제가 볼 때는 환경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조건부 협의가 그 범주 안에 다 해당해서 그 안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난 과정에서 이 거론되면서 정리가 끝난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윤> 충분히 보완이 됐을 것이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오> 보완하면 되는 것이고 범주 안에 들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알겠습니다 아니 사실 위원장님도 전문가는 아니시기 때문에 제가 전문적인 영역을 여쭤보는 것은 아니고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서 그런 얘기하시더라고요 이쪽에 참 철새나 새들이 좀 많이 있다 이런 부분들이 좀 간과되는 것 같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지역에 좀 계신 걸로 알고 있어서 실제로 살고 계시니까 뭐 좀 많이 보신 적 있습니까
오>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지금 이제 환경부 조건부 동의 이후에 소위 군사공항이라든지 주민투표 같은 주장, 조류 충돌 주장 이런 것들을 자꾸 꺼내는 것은 소위 과거를 다시 소환해서 재탕 삼탕 이렇게 혼란을 도래하는 것이다 저는 생각을 그렇게 합니다
윤> 반대를 위해서 계속 이제 얘기를 끌어내서 계속 시간을 끌고 방해하기 위한 목적인 것이지 진실성은 없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가요
오> 예 그 조건이 다 얘기가 끝난 사항을 자꾸 끄집어냈는데
윤> 근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박찬식 정책위원과 이야기를 했을 때 조금 의심하시는 부분이 그건데 지금 이제 군 공항 얘기하셨으니까요 제2공항을 국토부에서는 순수 민간 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얘기는 하고 있는데 국방부에서는 공군기지에 대한 욕심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지금 활용에 대해서도 얘기를 한 바가 이미 있다라는 거기 때문에 사실 이거 위원장님도 전에 말씀하셨지만 군 공항으로 간다면 이거 정말 큰일 나는 문제다라는 말씀하셨던 거잖아요
오> 예
윤> 그 부분에 대해서 군사 공항에 대한 가능성 제기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다 끝난 얘기입니까
오> 이것도 제가 아니라고 이미 단언 다 했던 것이고 정부에서 그렇게 했던 것이고 군사공항한다면 그부터 반대한다고 했고 이게 들어가 있었는데 중간에 한기호 의원인가 발언이 있어서 그 이후로 이걸 호재 삼아 나름 얘기하는 것인데
윤>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는 거군요
오> 절대 가능성은 없다 저렇게 봅니다
윤> 그니까 그런 경우들도 좀 의심해 볼 수 있는 게 뭐냐 하면요 군산 같은 데가 있지 않습니까 군산 공항이 있는데 여기는 민간공항이긴 한데 군공항도 같이 지금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니까 만약에 성산도 민간 공항으로 출발을 하는데 나중에 군에서도 같이 또 이용한다라고 하면은 그건 지역 주민들이 받아들이실 수가 있는 부분인가요
오> 그게 어떤 형태로 하느냐에 따라서인데 군사 정말 군사기지로서의 어떤 건 반대하고요 그러나 무슨 우리가 김해공항이나 이런 데도 비행기 타고 들어가 보면 작은 비행기들이 거기 연습용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오고가고 하는 것은 그 정도는 군사공항으로서의 역할이 아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군사 기지 공항으로서의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건 반대한다 이렇게
윤> 우리 말로 쪼꼴락한 비행기들 몇 개 오는 거는 괜찮은데
오> 예 그런 것들은
윤> 근데 그런 경우 있잖아요 그러니까 군산 같은 게 사실 아까 말씀드린 이게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제가 좀 여쭤보는 건데 만약에 군사공항과 민간 공항의 비율이 한 50대 50 정도 된다 군산 같은 경우에는 미군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는 아예 민간 항공기가 뜨지도 못하는 상황들이 있거든요 그런 경우까지도 허용이 지금 가능한 겁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오> 아뇨 안 되는 겁니다 그거는 군사공항입니다
윤> 절대 안 되는 겁니까
오> 예
윤> 알겠습니다 아니 이건 또 나중에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라서 제가 좀 계속 여쭤봤었구요 거기에 대한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참여를 하셨잖아요 주민들과도 좀 얘기해 보셨을 텐데요 어떤 얘기들 하시던가요
오> 주민들이 저희들이 발표가 끝난 다음에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양쪽에 이렇게 뽑아서 했어요 했는데 아까 군사공항 관련해서 어떤 분이 여성분이 나오셔서 군사공항은 전시에는 다 군사공항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아니고 또 어쨌든 반대하는 사람들 입장도 많이 이해는 하겠는데 우리가 주민들이 육지 나들이에 너무 불편을 많이 겪고 이런 것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면서 이게 다투지랑(다투지말고) 말고 이렇게 이해하면서 공항 건설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분이 있었고 또 조금 찬성 측에도 강력한 성향 가진 분들은 주민투표 문제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들이 있었고요 반대하는 분들도 계속 군사공항 문제 조류 충돌 환경을 문제 삼는 반대 얘기는 계속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소란이 있고 고성이 오가고는 했죠
윤> 정말 생각이 많이 부딪히는 부분들이 바로 그 부분들인 거잖아요 알겠습니다 위원장님도 군사공항으로의 전열은 절대 안 된다고 지금 계속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앞으로 또 계속 나올 주제이긴 합니다마는 더 충돌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두 차례 더 도민 경청이 진행된다고 알고 있는데 다음 경청에도 참여를 하십니까
오> 예
윤> 알겠습니다
오> 다음 그건 결론을 결정이 아직 안 됐는데요 지역별로 제주공항을 바라보는 성향이 좀 달라요
윤> 아 그렇죠
오> 그래서 지역별로 다른 성향에 대해서거기에 맞춤으로 논리나 설득이 필요하다는 저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그때 되면 다시 한번 또 이야기 좀 나눠보도록 하죠 다른 지역에서 하게 되면요 예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칠게요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오> 예 감사합니다
윤> 네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