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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갖고 무엇이든 도전하는 나
안녕하세요 .
저는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살고 있는 황소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동기는 장애를 갖고 있는 저에게 눈이 안보이시는 아빠께서, 무엇이든 뒤에서 배울수 있게 뒷받침을 해주십니다.
저희 아빠는 시각이 안좋으십니다.
안마를 배우시다 보니까 국악인 선생님들께 사물장구 민요 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배운다는게 무섭고 두렵고 그랬는데..
선생님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따스하게 잘 설명도 해주시고 . 이해를 못하면 될때까지 알려 주시고 지금은 잘배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 사물장구나 꽹과리 민요 등 왜 배우냐면 저도 장애가 있지만 . 부정적인 거랑 우울하게 사는 것보다 내가 열심히 배워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웃음과 희망을 주려고 배우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봉사정신이죠.
그래서 토요일마다 요양원에 할머니 할아버지께 가서 민요도 불러 드리고 기쁘게 해드리는게 제가 하는 일이에요 .
저희 아빤 안마를 해주시고요..
이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일들이 아닌가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전 사회복지사로서 남들에게 베풀고 더 나아가 내가 배운 사물장구나 꽹과릴 남들에게 다 나눠주고 싶어서 용기를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기민요 노래도요 .....
지금도 더열심히해서 꼭 제꿈을 이룰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날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아빠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몸건강하세요.
좋은 방송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이름은 황소영입니다.
전화 : 010-3185-502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