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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크루즈터미널에 사후면세점 9월부터 운영
서귀포시 강정 크루즈터미널에 사후 면세점이 설치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후 면세점은 강정마을회가 마을기금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운영하며 수익금은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사후면세점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돌려받을 수 있고 구매한도는 한 번에 100만 원인데 강정항에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조인호 2024년 08월 02일 -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나흘 연속 기록 경신
폭염이 계속되면서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나흘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7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천156.4메가와트로 종전 기록인 그제 저녁의 천138.8메가와트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전력 예비율은 16.2%로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력수급 ...
조인호 2024년 08월 02일 -

7월 제주 관광객 4.5% 증가‥내국인은 줄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내국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0만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4.5% 늘었습니다. 외국인은 18만 명으로 지난해의 두 배로 늘었지만, 내국인은 102만 명으로 3.9% 줄었습니다. 올들어 누적 관광객은 80...
조인호 2024년 08월 01일 -

제주대병원 전공의 지원자 0명‥한라병원 2명
전공의 집단 사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하반기에 수련할 인턴 22명과 레지던트 6명 등 전공의 28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고 한라병원은 레지던트 16명을 모집했지만 2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지역...
조인호 2024년 08월 01일 -

도의회, 후반기 특위 구성‥국민의힘 보이콧
제주도의회가 후반기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대책 특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이 선출됐고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장에는 민주당 양홍식 의원, 4.3 특별위원장에는 민주당 하성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특별위원장 3석 중 1석 배분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3석을 ...
조인호 2024년 08월 01일 -

침체된 제주 경제..."도민 소비로 살리자"
◀ 앵 커 ▶ 고금리와 고물가에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제주시내 상점가마다 빈 점포를 쉽게 볼 수 있게 됐는데요. 제주도와 도의회가 도민들의 소비를 늘려 지역 경제를 살리자며 소비촉진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의 명동이라고 불렸던 칠성로 상점가입니다. 문을 닫은 채 임대한다는 문구...
조인호 2024년 07월 31일 -

제주도,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주민투표 건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건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을 만나 9월 중순까지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되면 11월 중에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상민 장관은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제주...
조인호 2024년 07월 31일 -

용담동 유적 주변 건축행위 주민설명회 8월 1일
탐라국 시대 유물이 출토된제주시 용담동 유적 주변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다음달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용담동 유적 현장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는 설명회에서 지난달부터 추진중인 용역 추진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용담동 유적은 2012년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
조인호 2024년 07월 31일 -

제주도-도의회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연내 실시 건의"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의 한계를 보완해 제주가 한번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
조인호 2024년 07월 30일 -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대상업종 확대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대상업종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올해 3회차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 신청대상에 임업과 광업이 추가되고 음식점업의 사업장에 기존의 한식과 함께 중식과 일식, 서양식이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1차와 2차 신청에서외국인 440명이 고용됐습니다.
조인호 2024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