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김창열미술관, '김창열과 뉴욕' 특별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특별기획전 '김창열과 뉴욕'을내년 3월 10일까지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김창열 화백의 뉴욕 시기 작품과당시 교유했던 백남준과 김환기 작가 등의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김창열 화백은 1960년대 세계 미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뉴욕에서 활동하며팝아트를 독창적으로 차용한 '구성' 시리즈를 탄생시...

제주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세..지난달 16% 증가

올 들어 감소했던 제주지역 수출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보였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 증가율은 16%로전국에서 세 번째 높았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은 1억 6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지만, 화장품은 44.5% 늘었고 펌프류도 42.2% 증가했습니다.

국립트라우마센터 예산 '반토막'..."무늬만

◀ 앵 커 ▶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 등을 위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이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에 운영비가 반쪽만 반영되면서 당장 센터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 나이 지긋한 4.3 유족들이 4.3 문학작품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행...

탐나는전 포인트 지원 비율 늘어날 듯

내년 정부 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반영되면서 탐나는전 포인트 지원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3천억원 가운데 제주에는 30억원 가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탐나는전 할인 발행을 하기에는 부족해포인트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

제주 어선 일본에 나포됐다 귀항

제주 어선이 일본에 나포됐다 귀항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제주선적 어선인 제808 청남호는지난 24일 아침 6시 반쯤 한일 중간수역에서무허가 조업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에 나포됐다어제(25일) 저녁 7시쯤 선원들을 모두 태우고 서귀포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청남호는 갈치잡이를 하다 나포됐는데제주도는 조사결과에 따...

기상악화에도 성탄절 연휴 입도객 늘어

폭설과 강풍 등 기상악화에도 성탄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늘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지난 2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만 5천 명으로당초 예상보다 4천 명 많았고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습니다. 날짜별로는 금요일이 항공기 결항으로 예상보다 만 6천명 줄었고,항공기와 여객선...

제주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시·도 평가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전국 시.도 평가에서 제주도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재해예방사업 조기 발주와 기존 배수시설 개량을 통한 예산절감,안전시설 보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시.군.구 평가에서는 제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유산 제주-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자매결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상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도는 내년 세계유산축전에 크로아티아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년 제주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

내년에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제주지역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이모두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가격안에 따르면내년 제주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지난해보다 0.45% 하락해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떨어졌습니다. 또, 내년 제주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도 0.74% 하락해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

"제주에 프로야구 인프라 조성..스포츠 관

제주에 프로야구 인프라를 조성하면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스포츠CMS는 제주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에 보고한 연구결과에서 프로야구 전지훈련 기간인 2월 날씨는 제주도가 일본 미야자키보다 월등한 우위에 있고제주보다 따뜻한 오키나와의 약점인 훈련시설을 보완하면 경쟁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