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병아리 반입금지 일부 해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내려졌던 병아리 반입 금지조치가 일부 해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부터 경기도와 충청남.북도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 병아리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큰닭과 오리, 계란과 계분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종식 선언이 내려질 때까지 반입을 계속...

다자녀 가정에 항공료 할인-금리 인하 추진

저출산 현상을 막기 위해 자녀가 많은 가정에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두 자녀 또는 세자녀 이상 가정에 항공료를 50% 할인하고 예금과 대출금리를 최고 1% 포인트까지 우대하는 방안을 관련업체들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임대와 분양, 보육시설 입소 우선권을 주고, 수도 ...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 6월부터 운영

독거노인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센터가 오는 6월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1군데씩 운영됩니다. 지원센터는 도내 독거노인 만 7천명에게 안부 전화와 요구르트 배달 등 안전확인 서비스를 하고, 2천 300여명에게 도우미를 보내 집안 일과 간병을 돕게 됩니다. 제주도는 5월까지 독거노인 도우미 118명을 선발합니다....

소나무 재선충 추가 감염 발견 안돼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예찰을 실시한 결과, 말라죽은 나무 61그루를 발견했지만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말라죽은 나무는 이달 말까지 모두 베어내고, 다음 달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칠머리당 영등굿 송별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송별제가 오늘 제주시 사라봉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음력 2월을 맞아 제주에 찾아왔던 바람과 바다, 풍년의 신인 영등신을 떠나보내며 풍년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지난 80년 중요무형문화재 71호로 지정돼 전승되고 있습니다.

칠머리당 영등굿 송별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송별제가 오늘 제주시 사라봉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음력 2월을 맞아 제주에 찾아왔던 바람과 바다, 풍년의 신인 영등신을 떠나보내며 풍년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지난 80년 중요무형문화재 71호로 지정돼 전승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외버스 요금 인하

내일(일요일 아침에는 오늘)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7.7% 내립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일요일은 오늘)부터 공항 리무진버스를 제외한 시외버스 노선을 거리별로 여섯개 구간으로 나눠, 최저 850원에서 최고 3천원으로 요금을 구간별로 통일했는데 지금(종전)보다 최고 37.5%까지 내리게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요금 인...

내일부터 시외버스 요금 인하

내일(일요일 아침에는 오늘)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7.7% 내립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일요일은 오늘)부터 공항 리무진버스를 제외한 시외버스 노선을 거리별로 여섯개 구간으로 나눠, 최저 850원에서 최고 3천원으로 요금을 구간별로 통일했는데 지금(종전)보다 최고 37.5%까지 내리게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요금 인...

사회단체 보조금 20% 삭감

제주지역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20% 삭감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올해 사회단체 304군데에 지난해보다 20% 줄어든 보조금 27억 2천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당초 365개 단체에서 68억 8천 200만원을 신청했었습니다.

김태환 지사 재산 7억 천 500만원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말 현재 7억 천 500만원으로 6개월 전보다 2천 400만원이 줄었습니다. 제주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 공개한 고위공직자와 도의원 47명의 재산현황에 따르면, 신관홍 도의원이 32억 7천 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우 도의원이 마이너스 2억 4천 400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