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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협 여론조사②_대선 후보 이재명 1위

◀ANC▶

제주도기자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0%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오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재 거론되는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었더니
이재명 경기지사가 25%로
오차범위 밖으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16.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로
뒤를 쫓았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8%로
4위를 차지했고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2.6,
홍준표 의원 2.5,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2.2.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2.1% 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대,
하태경, 박용진, 김두관, 황교안 후보는
1% 미만의 지지율에 머물렀습니다.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9%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40대와 화이트칼라.

윤석열 전 총장은 60세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1%, 국민의힘 25.5,
정의당 6, 국민의당 4.3,
열린민주당은 3.4%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귀포시 동지역과
3~40대, 화이트칼라.

국민의힘은 서귀포시 읍면지역과 60세 이상,
1차산업 종사자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기자협회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내 만 18살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무선 전화 안심번호를 사용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26.6%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오승철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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