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경제활동에서
성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에서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2022년 기준
제주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5.7%로
남성보다 11.6%p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30대 중 후반에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유연 근무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