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170만 원어치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금 거래소에서 훔친 목걸이를 처분한 뒤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다
옷 상표를 기억한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