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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도의회, 시설관리공단 상정 않겠다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김태석 의장이 직권으로 상임위 회부를 보류시켰던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조례안을 오늘(18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도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태석 의장 등은 인력과 예산 조달, 업무 분장 등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했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내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기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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