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과 환경단체가
제주도가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하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겠다던 약속을
어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도로 폭을 16.5m로 줄이기로 했지만
28에서 30m로 측정됐고,
심기로 한 나무도 계획보다 적게 이식됐다며
환경저감대책을 약속대로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