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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후보가 궁금하다② 제주시 을

◀ANC▶

선거구별
국회의원 출마 후보를 알아보는
'후보가 궁금하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제주시 을 선거구인데요.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시 을 선거구
기호 1번은 당내 경선을 이기고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입니다.

(CG) "오영훈 후보는 올해 51살,
현역 의원으로,
재산 신고액은 4억8천만 원,

학생 시절 4.3 학생 운동을 하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집시법 위반 전과가 생겼고
1993년 특별사면됐습니다.

2002년 도의원 선거에서 낙마한 뒤
2006년부터 연달아 도의원에 당선됐고
지난 총선 첫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기호 2번은 지난 총선에서
오영훈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입니다.

(CG) "현직 변호사인 부상일 후보는
올해 48살로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추진 간사,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재산 신고액은 2억9천만 원입니다.

2008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민주당 김우남 전 의원에게 3천여 표 차이로,
지난 총선에서는 오영훈 의원에게
2천여 표차로 아쉽게 낙마해
4년 만에 재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CG) "기호 7번은 민중당 강은주 후보,
올해 50살에
민중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내고 있으며
재산 신고액은 1억7천만 원,
2014년과 2018년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CG) "기호 8번은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로
올해 47살에 외식업체 대표 출신으로
재산 신고액은 마이너스 9천만 원,
상해와 폭행 전과가 1건 있고"

(CG) "기호 9번은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올해 62살이며,
대명교통 대표이사와
한나라당 부총재로
재산신고액은 3억2천만 원에
노동조합법 위반과 주거침입,
절도와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
7건의 전과가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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