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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의혹 일부 사실로…주의 촉구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의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됐던 연구용역 몰아주기와 관련한 의혹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김상협 연구원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에 3건의 용역을 맡기면서 학술용역 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담당 부서에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용역 부실과 절차적 타당성에 대해서는 표절률이 10% 안팎에 그치고, 전국적인 입찰을 거쳐 규정 위반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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