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에도
선박 과적 운항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과적이나 과승으로
화물선 33척과 어선 22척 등
선박 55척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고박,
즉 화물을 지정된 곳에 고정시키지 않아
적발된 위반 건수는
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