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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방어 가격 하락...어민 울상

이달들어 방어 잡이가 시작됐지만 값이 떨어져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모슬포수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0여 척의 어선이 대정읍 마라도 부근 해역에서 하루 평균 3천여 마리의 방어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 위판 가격은 4kg 이상 대방어는 2만 5천 원, 1.5kg 이상 중방어는 8천 원 선으로 지난해에 비해 30~40% 낮게 형성돼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어선들이 조업을 중단하는 한편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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