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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8월6일 (금) <주간검색어> 1.홍수로 드러난 나치 유물 2.김연경이름으로 묘목기부 3.달걀 값 6개월째 고공행진 4.유흥업소 은밀한영업 5.날개달린 제주 기름값 6.나는 백신 접종 못합니다 (이은주 아나운서)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뷰는 실제 방송 원고가 아닌 사전 원고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방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윤>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주간검색어 시간입니다.

지난 주까지 장인정 아나운서가 이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주부터 새로운 분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주간검색어를 맡게 된 이은주 아나운서를 소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안녕하세요, 이은주 아나운서입니다.

윤> 이 코너는 한 주간의 뜨거운 이슈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인데요,

자,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가요.

이> 잘하겠습니다.

윤> 그럼, 이번 주엔 어떤 내용들이 뜨거운 이슈가 됐는지 궁금한데요,

이은주 아나운서가 선택한 첫 번째 검색어 알아볼까요. <효과음>

이> 홍수로 드러난 나치 유물

윤> 나치 유물이 홍수로 드러났다고요? 무슨 이야긴가요?

이> 최근 기상이변 소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잖아요? 독일에도 지난달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독일의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하겐이라는 도시에서 홍수피해를 입은 이모의 집을 치우던 역사교사 세바스찬 유르트세벤씨가 눅눅해진 석고보드 벽 뒤에 숨겨져 있던 갱도를 발견한 겁니다.

윤> 집에 갱도가 있었다고요? 집 자체가 굉장히 오래된 집이군요

이> 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르트세벤씨의 이모네 건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복지 담당기관인 인민복지기구의 지역본부로 쓰였고 당시에 식량과 방독면 등을 배급하고 전시에 아동들을 시골로 대피시키는 곳이었다고 해요,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재개발, 재건축을 쉽게 하는 나라는 아니어서 100년 된 건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거죠.

윤> 그런데 집에 갱도가 있다는 걸 다들 몰랐던 건가요?

이> 네 이번에 유물을 발견한 유르트세벤씨는 물론이고 건물의 소유주인 그의 이모도 벽 뒤에 숨겨진 유물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도 나치의 은신처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유르트세벤씨의 이모도 원래부터 이 건물을 소유했던 건 아니고 1960년대에 매입을 했다고 합니다.

윤> 그러면 70여 년 전 나치시대 유물이 발견된 타임캡슐 같은 공간일 텐데 어떤 것들이 나왔나요?

이> 이곳에서는 히틀러의 초상화, 방독면, 고장 난 권총, 나치 휘장 등 당시 시대상을 볼 수 있는 물품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또 당시 지역의 임산부 현황이나 식량 배급 등의 기록이 담긴 문서도 다수 발견됐다고 합니다.

저도 사진을 통해서 봤는데 방독면은 20~30개 가량 되고 권총도 잘 보존된 상태였습니다.

윤> 홍수로 발견된 나치의 유물이라.. 독일에서도 화제가 됐을 거 같은데요?

이> 네 정확한 사실을 아는 이가 없기 때문에 짐작이긴 합니다만 역사학자들은 1945년 4월에 미국이 이 지역을 점령했는데 나치 관련자들이 급하게 도망치느라 이 물건들을 챙기지 못하고 건물사이의 틈새에 급히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이 나치의 지역본부이기도 했기에 그렇게 추정하는 거죠.

윤>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가 당시의 유물을 발견하게 했네요.

나치의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역사의 산물인데요, 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 검색어 알아보죠. <효과음>

이> 김연경 이름으로 터키에 ‘땡땡’ 기부

윤> 터키면 최근 우리 김연경선수를 포함한 배구대표팀이 이긴 나라인데, 어떤 걸 기부했나요?

이> 바로 묘목인데요. 터키 남부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는데, 1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길이 주거지까지 번지면서 만 6천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는데요. 이에 sns상에서 네티즌들이 '김연경' 혹은 '팀코리아' 이름으로 묘목을 기부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해시태그로 'prayforturkey'를 달아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하는 글과 함께 기부를 인증하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배구경기의 극적인 승리로 기뻐하던 팬들 중 한 명이 상대 팀인 터키에 나무를 기부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윤> 터키와의 배구경기가 화제가 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터키의 산불소식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은데, 경기 소식도 정리해주시죠.

이> 네, 바로 이틀 전이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8강에서 터키와 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오늘 만나는 사람들마다 배구얘기를 나눈 것 같은데요. 2012년 런던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 9년 만에 이뤄낸 4강이라서 팬들의 열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자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을 터키선수들이 눈물을 흐리는 장면에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기도 했던 경기입니다.

윤> 정말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짜릿한 승부였죠~ 더없이 기쁘지만, 터키선수들의 모습을 볼 땐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김연경선수와 터키선수가 함께 꼭 붙어 찍은 사진이 sns상에 올라오던데, 특별한 인연이 있나 봐요?

이> 네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11년 세계 최고 리그로 떠오르던 터키 리그의 페네르바체에서 2017년까지 6시즌을 뛰었는데요. 한 시즌 잠시 중국 리그로 떠났다가 다시 터키로 돌아가서 엑자시바시에서 1시즌 반을 또 활약한 바 있습니다. 터키대표팀 12명 중 11명이 같이 뛰었거나 상대를 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아마 상대팀의 전략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우리에게 기쁜 승리소식을 안겨줬는데요. 맹활약해준 김연경선수의 이름으로 묘목을 기부하는 팬들의 센스 있는 행보도 칭찬해 주고 싶네요.

윤> 네,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우리 배구대표팀의 활약, 그리고 팬들의 기부행렬까지 참 자랑스럽고요. 터키의 산불이 잘 진압됐으면 좋겠네요.

다음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효과음>

이> ‘6개월째 고공행진, 언제쯤 안정되나’

윤> 무슨 소식이죠?

이> 바로 달걀 값 얘기입니다. 정부의 공급 확대 책에도 불구하고 달걀 가격이 반 년째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때 살처분한 여파로 7천 원대로 올라선 뒤 지금까지 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입을 늘리고, 가격 담합을 단속해서 값을 떨어뜨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가격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 수입을 늘리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이> 정부가 올해 초 미국산 달걀은 항공으로 운송해 왔고요. 태국산 달걀 2억 개가량은 배로 수입해 왔는데요. 하얀 달걀 하면 미국산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수입산을 꺼려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태국산은 배로 오면 유통일자만 한 30일이 걸리는데요. 달걀에 생산 일자가 찍혀 있잖아요. 그래서 소비자들은 신선도를 고려해서 차라리 돈 좀 더 주고 국내산을 먹자는 입장이 더 많습니다.

윤> 요즘 음식점에서 달걀찜 리필해 달라, 이렇게 외치면 정말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그렇다고 달걀을 안 먹을 수도 없죠. 오히려 우리가 ‘집콕’을 하면서 달걀 수요는 늘었다고 하던데요?

이> 네 하루에 평균 소비되는 달걀의 양이 우리나라는 4500만 개입니다. 보통 하루에 성인 1인당 1개 정도 꼴로 먹고 있는데요.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달걀 수요가 는 상황에서 정부가 미국산이랑 태국산을 2억 개 정도 수입을 해 왔지만, 어쨌든 가격을 내리는 조치에는 실패한 감이 없지 않아 있고요. 또 여기에다 문제는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온 양계업계에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달걀 값 잡기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데요. 정부는 다음 달까지 달걀 값이 6천 원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농가들에 대한 보상 문제도 정부가 잘 해결해줘야 할 것 같고요. 모쪼록 곧 추석 명절도 다가오고 있는데, 달걀 값이 좀 내려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음 검색어 알아보죠 <효과음>

이> 은밀한 일탈행위

윤> 어떤 소식인가요.

이> 바로 불법영업 얘긴데요.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여전히 곳곳에서는 일탈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는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한 술집에서 여성 접객원들까지 불러서 불법 영업을 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 됐습니다.

윤> 여성 접객원들이 심지어 수도권에서 원정을 나온 거라고요?

장> 네 그렇습니다. 적발된 접객원 대부분이 거리두기가 최고단계로 격상된 수도권에서 제주까지 원정을 온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번에 술집 안에서 적발된 인원은 여성접객원 13명과 남성 손님 7명 등 23명이고요. 이들은 밤 10시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승합차에서 내려 지하주차장 비상출입문을 이용해 이동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그 중 일부는 현장에서 적발되자 누가 나를 함부로 체포하냐면서 강하게 저항했는데요. 모두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윤> 참 그렇게까지 해서 술을 마셔야 하나 싶은데, 곳곳에서 많이 적발되고 있죠?

이> 네 지난달 22일 이후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유흥업소는 제주에서만 10곳에 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사례처럼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술집에서 여성 접객원을 불러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제주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이 전면 제한됐기 때문인데, 경찰은 이러한 사례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 파티 등 불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모두가 힘든 건 알겠지만,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검색어 알아보죠. <효과음>

이> 날개달린 제주 기름값

윤> 아 정말 저희도 제주에 살고 있지만 주유소에 붙여진 기름 값 볼 때마다 겁나요

이> 네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기름값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건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닌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금 낮아진 듯 했던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기준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701원 경유는 1496원 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전국평균 휘발유가격은 1646원, 경유는 1441원인데요 리터당 약55원가량 비싼 기름값을 부담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윤> 그런데 제가 지나가면서 본 주유소 기름가격은 좀 더 높은 것 같은데요?

이> 네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수치는 평균입니다. 특히 제주시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1710~20원으로 적힌 걸 많이 보셨을 거에요, 제가 지나가다 본 가장 비싼 휘발유값은 175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고급유라고 쓰여진 팻말도 볼 수 있는데요,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를 고급유라고 이름 붙여 판매하고 있죠, 고급유는 리터당 2,100원을 돌파한 곳도 있었습니다.

윤> 억소리 나네요. 자 이렇게 기름값이 오르면 안 그래도 힘든 서민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는 거잖아요?

이> 그렇죠. 특히나 화물 같은 운송업을 하시는 분들의 한숨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리터당 10원 20원 차이가 그분들께는 아주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기름값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육지의 다른 지역을 보면 광주, 부산은 리터당 평균 1636원이었고 울산 1635원, 경북은 1629원이었는데요, 제주의 1701원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섬이라는 특성도 있지만 차별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윤> 걱정이네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이>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들어섰다는 소식도 있긴 한데요 한국은행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강세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어서 당분간 고유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윤> (정리하고)

자 오늘의 마지막 검색어로 가 보죠. <효과음>

이> “나는 백신 접종 못합니다”

윤>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부작용 사례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엄중하다보니 백신이 1년여 만에 급하게 개발돼 나왔잖아요? 보급되기 전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나와 있는 백신들 모두 부작용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과의 인과성이 정확히 인정된 사례는 드물고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2차에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한 뒤 사흘 만에 숨진 경북 구미의 50대 경찰관 부인인 김민경 씨 이야깁니다.

윤> 저도 소식을 접했는데 안타까운 사연이죠. 돌아가신 경찰관께선 혹시 평소 지병이 있으셨던 건가요?

이> 부인인 김민경 씨에 따르면 남편은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 입상하기도 하고 평소 건강관리에 철저했던 분이라고 해요, 그래서 본인은 백신 이외에는 왜 돌아가셨는지 전혀 다른 짐작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계세요

윤> 간혹 부작용사례가 들려오고 있는데 인과성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이번엔 어떤가요?

이> 아직 공식 발표되기 전이긴 한데요, 김 씨는 며칠 전 ‘최종결과는 아니지만 남편의 사인이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아니여서 백신 부작용에 해당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김 씨의 남편은 1차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질병관리청에서는 화이자백신의 경우 심근염과 심막염 두 종류만 부작용 사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인께서는 교차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니냐 차라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번 맞았다면 혹은 아예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남편이 사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슬하에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두고 계신데 만약 자신까지 백신을 맞았다가 잘못되면 아이들이 고아가 된다며 백신을 안 맞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윤> 네,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데.. 세계 어느 정부건 백신과 관련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백신접종에 따른 이익이 부작용 보다 훨씬 크다. 그러므로 접종을 해야 한다” 제약사들이 1년 만에 급하게 백신개발을 했다는 말씀도 드렸는데 제약사들은 부작용에 대해선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고 각국 정부에 백신을 팔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백신을 아예 팔지 않고 있고요. 정부에서도 과거 사례가 없는 백신이기에 책임 판단을 쉽게 못하는 부분도 있죠.

물론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이 극히 일부인 건 맞지만 당사자인 경우엔 일부가 아닌 100%가 되는 거잖아요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사연을 올리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억울함이 없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야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은주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