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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7월9일 (금) <주간검색어> 1.서울대 청소 노동자의 비극 2.미세플라스틱의 침투력 3.무관중 개최 결정 4.버추얼 인플루언서 활약시대 5.응급구조사가 접종 (장인정 아나운서)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뷰는 실제 방송 원고가 아닌 사전 원고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방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윤>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장인정 아나운서의 주간검색어> 시간입니다.

오늘도 장인정 아나운서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장> 안녕하세요, 장인정입니다.

윤> 이번 주엔 어떤 내용들이 뜨거운 이슈가 됐는지 궁금한데요,

첫 번째 검색어 알아볼까요. <효과음>

장> ‘서울대 청소 노동자의 비극’

윤> 안타까운 일이 또다시 벌어졌죠

장> 그렇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밤 11시쯤 청소 노동자 A씨가 서울대 기숙사에 청소 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6일에 뒤늦게 전해졌는데요. A씨의 가족은 퇴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이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그렇다면 과로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장> 노동조합은 A씨가 중간관리자의 직장 내 갑질. 군대식 업무지시와 힘든 노동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인은 총 196명이 거주하는 엘리베이터 없는 서울대 학부생 기숙사에서 매일 대형 100L쓰레기 봉투 6~7개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나르는 것부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쓰레기 등을 처리하면서 손이 저릴 정도의 힘든 노동 강도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윤> 이렇게 어마어마한 노동 강도에 직장 내 갑질까지요?

장> 지난달에 안전관리팀장이 새로 부임한 이후로 갑질이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노조에 따르면 새 팀장은 매주 수요일에 청소노동자 회의를 열고 남성 노동자들한테는 정장에 구두 여성 노동자들에게도 최대한 멋진 모습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서 제대로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모욕을 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시험을 쳐서 노동자들을 망신주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관악학생생활관을 영어로 쓰라고 하는가 하면 건물 준공연도를 쓰게하기도 하고 업무와 관련이 없는 문제들로 시험을 친 것이죠.

윤> 서울대 측은 입장을 밝혔나요?

장> 사건 이후 노조 측은 서울대가 A씨 사망에 책임이 없다는 듯 선을 그으면서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후 서울대 측은 시험과 관련해서 불이익은 없었다면서 유족 측의 산업재해 신청 조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서울대는 이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지 않나요?

장> 맞습니다. 지난 2019년 여름에 에어컨과 창문도 없는 좁은 휴게실에서 청소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이 됐었는데요. 그 이후로 시설은 좀 더 개선이 됐지만 이렇게 2년 만에 또 다시 비슷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일 텐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지난달 21일 ‘청소 노동자들이 화장실에서 식사하지 않도록 휴게 공간을 보장할 것을 의무화하라’는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청원 마감은 이번달 21일까지니까요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 다음 검색어 알아보죠 <효과음>

장> ‘미세플라스틱의 침투력’

윤> 침투력이요? 어디까지 침투 하나요?

장> 이제 음식에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과학자가 생선살을 튀긴 냉동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이 박혀 있는 걸 영상으로 올려서 충격을 주고 있는 건데요. 호주의 과학 콘텐츠 제작팀 원 민 마이크로 의약화학 박사는 피시핑거 한 개를 썰어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윤> 현미경으로 보니 미세플라스틱이 있던 건가요?

장> 그렇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땐 잘 보이지 않던 미세플라스틱이 조각조각 보입니다. 그러면서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냉동식품에는 이미 상당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며 “어류가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부메랑이 돼 인간이 먹게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윤> 미세 플라스틱, 많이 듣는 단어인데 정확히 어떤 건지 설명을 해주실까요?

장> 미세플라스틱은 의도적으로 제조됐거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서 미세화된 크기 5mm 이하의 합성 고분자화합물로 정의가 되고 있고요. 미세플라스틱은 생성 기원에 따라 1차, 2차로 나뉩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의도적으로 제조된 플라스택 알갱이에요. 여기에는 세안제나 치약에 동글동글하게 들어있는 스크럽제나 공엽용 연마제 등이 포함이 되고요. 2차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이 사용되는 과정이나 버려진 이후에 인위적 혹은 자연 풍화에 의해서 조각이 나고 미세화된 플라스틱 파편을 말합니다. 아까 핑거피쉬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미세플라스틱이라고 흔히 불리는 2차 미세플라스틱이겠죠.

윤> 그렇죠. 해마다 많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잖아요

장> 네 매년 수백만 톤씩 바다로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는데 바다에 버려진 밧줄이나 그물 등에 얽히기도 하고 해양생물이 삼키기도 하면서 바다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바다로 들어온 플라스틱은 강한 자외선과 파도에 마모되고 또 쪼개지면서 점점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되는데요. 입자가 작아지기 때문에 더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입자가 작아질수록 이걸 삼키게 되는 해양 생물들의 종이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미세플라스틱은 사실 아까 이야기한 핑거피쉬뿐만 아니라 수산물, 소금, 맥주, 꿀 등의 식품에서도 그 성분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윤>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쌓이면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장> 미세 플라스틱이라서 뭐 좀 섭취하면 어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지만 이미 인간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된 사례가 종종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화학물질이 인간에게 오랜 시간 쌓이면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직 모르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 미세 플라스틱은 다른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체내로 유입이 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윤> 요즘 이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해서 환경문제 정말 심각한 수준이고 관련해서 많이 논의가 되고 있긴 하잖아요

장> 그렇습니다. 물론 사람이 플라스틱을 직접적으로 섭취하지는 않지만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을 해양생물이 먹고 그 해양식물이 우리들의 식탁에 올라오게 되면 간적접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도 축적이 되는 거니까요. 결국 이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밖에는 없겠죠. 지난 시간에 주간 검색어 시간 통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이제 알맹상점처럼 용기를 가져가서 내용물만 담아오는 상점들도 늘어나고 있고 텀블러 사용 문화도 많이 확산하고 있잖아요? 이런 제로 웨이스트 활동에 모두 다 동참하는 문화가 우리의 생활 습관에 자리 잡힐 수 있기를 바라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보다는 나부터! 라는 생각으로 함께 실천해나가야겠죠.

윤> 다음 검색어 알아볼까요 <효과음>

장> ‘무관중 개최 결정’

윤> 도쿄 올림픽 이야기군요?

장> 그렇습니다. 올해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서 결국 도쿄 일대 지역 경기장에서는 일본 국내 관람객도 받지 않는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대회 대부분의 경기가 열리는 도쿄도에 대회 기간 긴급사태가 적용된 결과입니다. 일본 정부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를 도쿄 지역 4번째 긴급 사태를 발효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올림픽은 이달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올림픽 전 기간이 긴급사태 기간에 속하게 되는 겁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도쿄 역시 확진자수가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무관중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결국 이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윤> 이름도 도쿄 올림픽이니까 뭐 대부분의 경기가 도쿄에서 치러질텐데 그럼 거의 다 무관중으로 치러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장> 우선 경기장 총 42개 가운데 34개가 이 지역에 몰려있어서요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이런 결정에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에 입국해 있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IOC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한 어떠한 결정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그러면 아까 34개가 도쿄지역에 있다고 했고 나머지 8개 경기장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장> 네 다른 지역인 이바라키, 후쿠시마, 미야기 등에 분산해서 열리는 경기의 경우에는 아직 확정이되지는 않았는데요. 원래 방침대로 수용 정원의 50%, 최대 1만 명까지 일반 관객 입장을 허용하는 쪽으로 결정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는 있습니다. 훗카이도의 경우 방침을 놓고 조정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마땅한 결정이지만 수익의 측면에서는 피해가 꽤 크긴 하겠네요?

장> 그렇습니다. 올림픽 연기 전까지는 입장권 수익이 최대 9300억원까지 전망이 되기도 했는데 입장권 수익을 사실상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사실 계속해서 관중이 있는 개최를 희망해왔는데 일본 내에서 자국민의 거부감도 상당히 높았고요 또 결국에는 정치적인 부담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걸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치러진 도쿄도 의회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은 제1당 지위를 회복하기는 했지만 과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의석을 확보했기 때문에 사실상 패배했다 이런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윤> 다음 검색어 알아볼까요? <효과음>

장> ‘버추얼 인플루언서 활약시대’

윤> 소식 전해주시죠

장> 요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향한 관심과 인기가 상당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말 그대로 가상의 인플루언서입니다. SNS와 가상 공간에서 활동을 하면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인데 가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죠.

윤> 저도 봤는데 정말 사람처럼 보이더라고요

장> 그렇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도 점점 발전해서 더 현실감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버츄얼 인플루언서 중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존재는 릴 미켈라인데요.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브러드가 탄생시켰는데, 회사 창립 후 세상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미켈라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처음에는 가상 인물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시작해서 사람들이 처음엔 몰랐다가 점점 외모가 사람과는 묘하게 다르니 대체 어떤 존재일까?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후 릴 미켈라가 가상의 인물임이 알려진 후에도 그녀의 핫한 패션, 외모, 가는 곳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은 늘 대중에게 주목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릴 미켈라는 인스타그램 303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미켈라 외에도 미국에는 많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가상공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 우리나라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있잖아요?

장> 그렇습니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광고가 있죠. 버스 정류장에 서있던 여성이 옷을 갈아입은 후 엄청난 춤 실력을 선보이는 장면이 담겨있는 광고인데요. 이 광고의 등장인물은 바로 로지입니다. 그런데 이 로지는 진짜 사람이 아닌 디지털 기술로 탄생된 버추얼 인플루언서입니다. 로지도 오늘 확인해보니 인스타그램 팔로워 3.2만명인데요. 계정을 보면 사람 인플루언서와 마찬가지로 일상을 공유하고 또 누리꾼 역시 자연스럽게 댓글을 달고 서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윤> 요즘 정말 이 가상 공간, 메타버스라고 하는 세상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 그렇습니다.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죠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연계한 다양한 시도들은 특히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리게 되면서 이제는 이러한 가상의 세상에서 대학교 축제도 열리고 졸업식도 열리고 또 이렇게 그 가상 공간의 인물에 까지 열광을 하게 되는 그런 세상이 열린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는 이 메타버스라는 공간이 얼마나 더 우리의 일상 속으로 어떻게 스며들어오게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윤> 다음 검색어 알아볼까요? <효과음>

장> ‘응급구조사가 접종’

윤> 어떤 소식인가요?

장> 최근 제주시내 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사망해서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 중인데 비의료인이 백신 주사를 접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60대 A씨가 숨진 사고인데 지난 1일 제주시내 모 의원에 대해서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입니다.

윤> 그런데 조사 결과 응급구조사가 백신을 접종했다는 건가요?

장> 그렇습니다. 조사 결과 이 의원에서는 지난 4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진행했는데 응급구조사가 지금까지 백신 주사행위를 계속 해온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윤> 현행 의료법은 어떤가요? 응급 구조사의 주사행위 가능한가요?

장> 현행 의료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의료인은 보건복지부장관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이고요. 의사의 지시나 감독 하에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주사행위를 할 수 있지만 응급구조사는 응급상황일 때에만 의료행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응급구조사는 그동안 1900건이 넘는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봐야하는 걸까요?

장> 우선 의원 측의 입장은 “해당 응급구조사는 우리 의원 백신 접종 의료진으로 구성하겠다고 질병관리청에 등록까지 했고 관련 교육도 이수했다” “질병관리청이나 제주도 보건당국에서도 지금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응급구조사를 투입한 것도 백신 접종 후에 응급 상황이 충분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그래도 우선 제주도는 수사를 의뢰한 상태인 거죠?

장> 그렇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의원을 백신 접종 위탁의원에서 배제했고요. 무면허 의료행위 등으로 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도 관계자는 응급구조사가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비의료인이 접종할 수 있는 지위까지 갖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의원 측 주장에 따르면 등록도 했고 여태까지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정부와 제주도의 허술한 관리 감독과 시스템도 역시 비난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인정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