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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3월 15일(월) 원희룡 도지사의 제2공항 추진 입장 발표에 따른 찬성과 반대 단체의 입장(성산읍 공항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문상빈 정책위원장)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찬성단체 측>

윤상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지난 12일 원희룡 지사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제주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를 했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제2공항 추진을 강행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여기에 대해서 오늘은 제2공항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입장을 들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제2공항 찬성 단체인 성산읍 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죠.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병관> 네. 안녕하십니까?

윤> 일단 그 원희룡 지사가 밝힌 제주도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 측에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오> 원희룡 도지사가 제2공항 건설의 명운을 걸고 기필코 완성하겠다는 소신을 밝혀 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주공항이 포화 상태로 제2공항 건설만이 대안인데 지금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했고 반대 요인으로 나타난 접근성이나 환경성은 인프라 구축과 환경 관리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를 빌미로 제주의 미래, 제주의 발전을 무산시킬 수는 없다고 했기 때문에 그 여론 조사의 결과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했다고 봅니다. 원희룡 도지사의 제2공항에 대한 소신과 명확한 입장 표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또 성산 지역 주민들의 입장도 찬성 측 입장과 같습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여론 조사에 대한 입장을 제주도가 내는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이런 얘기들도 많았었는데 그 입장을 밝힌 것 자체가 옳은 행동이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오> 그거는 뭐 국토부에 여론 조사 결과만을 보냈는데 국토부에서 또 의견을 이렇게 해서 보내라고 그러니까 그래서 명확한 입장을 밝힌거는 잘 했다고 봅니다. 저희들은.

윤> 네. 알겠습니다. 여론 조사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됐다는 말씀하셨잖아요. 근데 이제 그 원희룡 지사가 그 전문가 그룹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얘기는 했었는데 뭐 여러 방면으로 구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아서 혹시 그 찬성 측 주민들에게도 의견을 물어 봤습니까?

오> 그건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이렇게봐도 그 결과가 뭐 동서로 뭐 지역적으로 구분이 딱 되어 버렸고 어떤 본질적인 공항의 보완 필요성이나 이런 건 떠나 버렸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그 제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고 제가 보는 거죠.

윤> 네. 알겠습니다. 아 죄송한데 참 위원장님, 그 원희룡 지사 만났다는 뉴스가 나와서 그 전에. 그 부분은 하나 좀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만나셨습니까?

오> 아 만나지는 못해 시간이 없어서 도저히 만나지 못하겠다 해서. 그럼 우리가 건의서라도 전달을 하겠다 건의서라도 받아 달라. 그래서 건의서를 가서 전달만 하고 왔죠.

윤> 아 그럼 직접 만나지는 못하시구요?

오> 네.

윤> 그럼 기사가 오보였던 모양이죠?

오> 오보고 자시고 그런건 없어요. 면담을 요청했는데 면담이 안되니까.

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지금 원희룡 지사가 추진 근거로 주민 수용성을 내세웠지 않습니까? 성산읍 지역의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을 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에 대한 수용성은 완성이 되었다라는 그런 의견으로해서 국토부에다가 보낸다고 했는데 지역민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오> 주민 수용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전에는 이번에 여론조사 끝 나니까 많은 분들이 그동안에 성산읍이 전부 반대하는 걸로 알았는데 찬성이 이렇게 높게 나오는 걸 보고 놀랬다고 제가 전화를 몇 번 받았습니다. 그 동안에 반대 측의 목소리나 행동이 좀 세게 비춰지는 영향도 있고 언론보도의 영향도 있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 네. 뒤에 나오는 얘기들은 그것이 조금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 성산읍 전체로 보면 찬성의견이 높지만 또 직접 수용당하는 지역, 3개 지역에서는 또 반대가 높게 나왔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것이 대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들은 많이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오> 그 내용은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세밀한 내용을 알 수는 없는데 저희들이 이렇게 보면 반대하는 마을에서도 뭐 토지 수용을 바라는 사람도 많이 있고요. 거기서 이제 무슨 소음 피해를 당하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 것들은 반대 입장이 충분하고 그런 부분은 이해를 하는데 주민중에서 토지 수용은 당하지만 자식들이 농사도 짓지 않겠다고 하고 그러니 이런 기회에 토지라도 뭐 수용됐으면 좋겠다는 주민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서로가 뭐 분분한 의견들이 있을 것입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일단 그 수용되는 지역만 볼 것이 아니라 성산읍 지역의 전체 의견을 수용성으로 봐 달라는 말씀이신 거죠?

오> 그렇기도 하고요. 그 마을마다의 내용은 모르겠는데.

윤> 보도는 이미 나오고 있어서. 3개 지역이 좀 반대가 높다는 얘기는 나왔습니다만.

오> 그렇습니까? 전 그건 모르겠는데. 비율 이런건 모르겠는데. 어쨌은 수용성 하게 되면 공항이 들어서는 지역을, 성산읍 지역을 얘기하는 거니까. 그걸 가지고는. 그것도 하나의.

윤> 전체로 봐달라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오> 네. 당연한거죠.

윤> 네. 알겠습니다. 자 이제 제주도 입장이 국토부에 전달이 되는 것이고 정부와 국토부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떤 결정을 기대하고 계신지? 왜냐 하면 또 정부에서도 굉장히 고심이 좀 많을 것 같아서요?

오> 그 국책 사업의 결정권이나 시행권, 그 책임이 국토부에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국토부가 또 그런 의견을 제주도에 다시 또 입장을 물었기 때문에 제주도 입장을 적극 수용해서 제2공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국토부가 또 그동안에 일관되게 여론 조사도 사실은 반대하면서 여론 조사는 참고용일뿐이다. 또 안전한 투표 대상이 아니다 이러면서 여론조사를 반대했고요. 그동안 토론회를 한 10여 차례 했는데 그때만 해도 그 국토부가 논리적으로 당당하게 이게 대응을 했었는데 또 이런 자세로 이렇게 해야 되고 앞으로 어떤 정치권의 외압이란 것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걱정이 되는데 국토부는 뭐 당당하게 국민의 공복으로서 한 점 흐트러짐없이 국책 사업을 완성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한 30초 정도 남아 있는데 갈등이 너무 걱정이라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 갈등은 여론 조사가 화근입니다. 여론 조사는 그래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가 주장을 해왔었는데 이 여론 조사가 이번에 나타난 것이 동서 지역별로 제2공항의 본질이 좀 흐트러지는 이런 현상이 왔기 때문에 이게 이제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2공항의 입지 선정이나 환경성, 주민 수용성, 이런 걸 논리적으로 해결해야 되는데 그걸 논리적으로 뒤집지를 못하니까 상대를 위한 억지 논리와 정치 논리로 여론 수렴이라는 미명하에 도민을 분열시키고 말았다 생각을 하고요. 책임은 제주지역의 뭐 국회의원 3인과.

윤> 마무리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 도의원 박원철, 홍명환 의원 같은 분들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2공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마무리하도록 하죠. 말씀 고맙습니다.

오> 네. 감사합니다.


<반대단체 측>

윤> 제2공항 찬성단체인 성산읍 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 봤고요. 이번에는 반대 단체 쪽의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죠. 비상도민회의에 문상빈 정책위원장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문> 네. 안녕하십니까?

윤> 네. 자 오늘 좀 시간을 좀 짧게 해야 될 것 같은데 일단 그 제주도의 공식 입장에 대해선 어떤 평가를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문> 네 도민의 자기결정권에 따른 선택을 지사가 부정해버린 매우 나쁜 사례라고 보고요. 일단 오늘 뭐 심상정 의원도 제주를 찾아 말한 것처럼 도지사가 도민의 뜻과 정 반대의 개인 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는 경악스럽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문> 일단 제주도민들은 분명히 제2공항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요. 그 결과대로 전달을 했어야 됐는데 본인의 개인 의견을 전달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 개인의 의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그 추진 근거로 주민 수용성을 내세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성산 지역에서 찬성이 많이 나왔다라는 그 이야기를 근거로 내세웠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 예전 그 강정에 해군기지 추진할 당시와 비슷한 사례인데요. 해당 지역의 피해 지역 마을은 사실 공항 토지 수용되는 지역과 소음 피해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성산지역 전체 14개 마을 전부 다 포함된 건 아니구요. 사실상 공항 토지 수용되는 그 마을과 소음 피해 지역이 예상되는 그런 마을인데 이 지역에서는 분명히 반대 여론이 높게 나왔다고 이제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왔는데요. 정말 주민 수용성을 원한다면 그 피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하면 될 건데 그게 아니라 전체 성산 지역의 찬성 분포를 더 말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 차원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부분이죠.

윤> 네. 앞서 오병관 성산읍 추진위원회 위원장과도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만은 제가 그 질문을 했는데 직접적인 해당 지역 3개 지역에선 반대가 높지 않았느냐라고 여쭤봤는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셨고 모든 해당이 되는 전 지역인 성산읍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맞다라는 이야기를 하셔서 혹시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있으시다면?

문> 네.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실제 공항 수용 예정지와 소음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는 마을들의 의사가 더 중요한 거죠. 사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이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어째튼 지가상승이라든지 개발 욕구의 반영이 좀 높은 게 사실입니다. 이거는 뭐 2015년 유치 발표 당시부터 그 지역의 찬성의견이 높았었고 사실 아까 제가 말씀 드렸는데 이 부분은 이제 토지에 대한 지가상승 기대가 사실 이거는 제주지역 경제하고도 연결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제주도민들이 지금 경제적으로 좀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좀 낙후돼 있고 소득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어떻게보면 토지를 수용당해서라도 경제적인 부분을 좀 회복하려는 그런 심리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제2공항 찬성에 대한 여론이 높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싶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영리 병원 때도 공론 조사를 했는데 그 부분을 이제 원희룡 지사가 뒤집은 부분이 있었고 이번에도 여론 조사 결과를, 전체 도민의 경우는 반대가 높이 나왔지마는 이 부분도 좀 뒤집은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문> 영리 병원 때하고 지금 두 번째인데요. 지금 도지사께서 도민의 민의를 어떻게 보면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을 좀 두 번이나 연속으로 하신건데.

윤> 민의가 다 올바를 수는 없다 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문> 그렇지만 민의한테 도민한테 물었잖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추진하면 좋겠냐. 또는 추진 여부 자체를 물었었는데 그럼 물은 것에 대해서 만큼은 그 물은 결과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도지사가 그 도민의 민의를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전제가 돼 있어서 물었던 것 아닌가요? 도민들의 민의를 묻는 그 전제는 그 민의에 따르겠다는 게 깔려 있는 거고 당연히 그 결과에 대해 도백으로서 결과를 수용하고 그 입장을 따르는 게 당연히 맞는 수순인데, 물어만 놓고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정반대 입장을 피력한다면 사실 물을 이유가 없었던 거죠.

윤> 알겠습니다. 이제는 국토부의 선택이 남아 있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어쨌거나 결정권은 국토 부가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LH 사태도 있고 국토부장관은 사의를 표명했고 굉장히 복잡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뭐 늦어진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결정을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 지금 좌고우면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일단 결정된 대로 도민의 뜻대로 국토부가 계속 도민들한테 약속을 했듯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도민 의견 수렴 결과를 존중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했으니까 그 의견 그대로 제2공항을 철회하겠다는 그런 결정만 내리면 됩니다. 일단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도 도민에게 약속한 그대로 이행을 하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앞서 찬성 단체 쪽에는 뭐 원희룡 도지사와 입장이 똑같다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여쭤 보지 않았습니다마는 지금 반대 단체 입장에서는 글쎄요 원희룡 지사의 결정이 뭐 도민의 의견을 배반한 것이다 라는 그런 의견까지 내놓고 있으시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계신지 마지막으로 여쭤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 일단 강력한 원 지사의 또 퇴진 투쟁이 좀 예상이 되는데요. 도민들의 분노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에 규탄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제주도의회도 도민의 자치민주주의와 자기 결정권을 위해서 원 지사의 이런 독재 정치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청와대와 정부 여당, 국토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적인 투쟁 역시 계획 중입니다. 원 지사가 자청해서 도민에게 등을 돌린 겁니다. 도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이런 민의를 거부한 사태에 대해서는 도민들 스스로가 절대 용납을 안 할거라 봅니다.

윤> 그 퇴진 투쟁 말씀을 하셔서 주민소환 운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도민의 미래를, 이렇게 영리 병원을 포함해서 지금 계속 거부하고 배치되는 그런 입장을 가진 도지사가 도지사 자격이 없다라는 그런 입장이고요. 결국은 퇴진투쟁의 목소리를 나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이제 어떤 투쟁의 수위가 높아질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는 거죠.

윤> 네. 사퇴하라는 그 성명을 내신건 알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뭐 소환 운동이나 이런 쪽까지는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네요?

문> 솔직히 말씀 드리면 소환 운동을 할 만큼 저희가 그렇게 원 지사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에 지금 허를 찌르는 말씀을 하셔서. 관심이 없으시다고요?

문> 지금 결정은 국토부가 하는 게 마땅하고요. 원 지사께서 지금 추진한다 만다 말할 입장은 그런 어떤 위치가 아니죠.

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좀 당황했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치도록 하죠. 말씀 고맙습니다.

문> 네. 고맙습니다.

윤> 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의 문상빈 정책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