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대선,D-6

대선을 불과 엿새 앞두고 각 후보 캠프 별로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도내 곳곳을 순회하며 차량 유세를 벌이며 정동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무소속 김수남 도의원이 입당 선언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읍면 지역에 게릴라 유세단을 운영하며 이명박 후보 대세론 확산을 ...

17대 대선,교육감 선거인 수 확정

17대 대선과 13대 제주자치도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 수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제주자치도의 선거인수는 41만4천22명이고 교육감 선거의 경우 외국인 122명이 포함된 41만4천144명입니다. 행정시 별로는 제주시가 전체선거인 수의 71%를 차지하고 있고 성별로는 여성이 51% 입니다.

대선 부재자 투표 오늘부터

17대 대통령선거와 13대 제주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따른 부재자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실시되고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는 제주도 체육회 다목적 체육관과 서귀포시 선관위회의실 등 모두 4곳에 설치된 투표소가 실시되고 있는데 부재자로 신고한 유권자 8천여명이 투표하게 됩니다.

장애인유권자 투표지원

대선과 교육감 선거에 투표하는 장애인 유권자 편의시설과 제도가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26개 투표소마다 투표안내도우미를 4명 이상 배치하고 경사로가 없는 54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합니다. 또,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장애인 유권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지원

제주자치도가 충남 태안군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복구지원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원 성금 3천만 원과 6천만원 상당의 감귤 등 모두 1억 원 상당을 충청남도에 지원하고 오는 17일까지 2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파견해 응급 복구작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영교통 운행시간 변경

제주시내권을 운영하는 삼영교통의 10개 노선의 운행시간이 변경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삼영교통의 2천 5년 작성된 운행시간표를 교통량 등을 중심으로 다시 반영해 평균 3~4분 가량 운행소요시간을 늘려 반영해 노선별로 하루평균 2회에서 15회 정도 운행횟수가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번 노선은 지난달 문을 연 ...

대선,D-7(데스크)

17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각 후보 캠프가 정책발표와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늘, 법인세 13%로 인하와 4.3 국가기념일 지정 등 제주관련 13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오일장을 중심으로 거리유세를 펼쳤습니다. 한나라당은 이기택 상임고문이 제주를 찾아 이명박...

'낭비성 예산 삭감하라'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도의회가 낭비성 예산을 반드시 삭감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대표적인 낭비예산으로는 10억 원이 책정된 김만덕 드라마 제작비와, 2천만 원이 배정된 중앙언론인 대상 골프 설명회 등을 지적하고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청 인터넷 신문 창간 등 도정홍보 예...

삼다수 판매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주식회사 농심은 오늘 제주삼다수 판매협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서는 계약기간을 오는 2천10년까지 3년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모두 129만 톤의 삼다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담보금을 현금 80억 원으로 확대하고 삼다수 관련한 상표 권리 모두를 개발공사가 소유하...

'제주종합문화센터' 기공식

가칭,'제주종합문화센터' 신축 기공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연동 옛 여성능력개발본부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종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과 문화복지시설, 공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153억여 원으로 오는 2천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