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메종 글래드호텔 매각 추진‥2천500억 추산

제주 초기 관광업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메종 글래드 호텔이 조만간 매각될 것을 보입니다. 메종 글래드 호텔을 소유한 DL그룹은 자회사가 운영 중인 이 호텔을 사업 부문 정리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옛 삼호개발이 1981년부터 운영한 메종 글래드 호텔은 전체 522객실을 보...

제주 그린에너지파크 무산

JDC가 추진하던 제주 그린에너지파크 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JDC는 최근 제주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사업인 그린에너지파크에 대해 제주시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2022년 정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연간 7만 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천8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었...

제2회 4.3영화제 이틀째 행사 열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제주4.3영화제에서 4.3과 저널리즘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제주시 연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제 이틀째 행사에서는 제주MBC 김찬년, 김현명 기자가 제작한 남겨진 아이들을 비롯해 4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됐습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열려 지역 언론 기자와 PD들의 4.3에 대한...

영어교육도시 인근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인근이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와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장지역 일원을 난개발 방지를 위해개발 행위를 할 경우 기반시설 도로 6미터 확보가 의무화되는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기반시설 배치와 규모,건축물의 용도와 배치, 경...

금성호 추가 실종자 발견 없어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금성호의 실종자가 사고 열흘째를 맞았지만 추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지방해경청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항공기 5대와 함정 15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 풍랑 특보로 수중 수색을 진행하지 못했고 300여 명이 참여한 해안 수색에서도 ...

화순항에 중국어선 500여 척 피항

기상악화로 서귀포 화순항에 중국어선 500여 척이 긴급 피항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상의 강풍과 높은 파도를 피해 중국어선 500여 척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국어선들의 대규모 피항은 지난 2천 16년 1월 천200여 척 피항 이후 8년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해경은 화순항 인근이 포화상태에 이른 ...

오영훈 지사, "이재명 대표 판결 유감"

오영훈 지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감을 밝혔습니다. 오지사는 상식과 정의가 존중된 사법부의 판결이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며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안타까운 결정이라는 입장과 함께 항소심에서...

묘산봉 관광단지 일부 시설 매각 추진

제주시 묘산봉관광단지 일부 사업장에대한 매각이 추진됩니다. 사업자 측은 제주도에사업부지 일부 매각을 담은 개발사업승인변경 신청을 제춣했습니다. 사업자측은 일부 건축계획을 변경하고콘도와 호텔 등 시설에 대한 처분을신청했는데 매각 대금을 인프라 조성에재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말...

제25회 한라산 영산대재 열려

제25회 한라산 영산대재가 오늘 관음사에서 열렸습니다. 탐라국 시대부터 내려온 제례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이번 영산대제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해 도민 화합과 무사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또, 관음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의 국가보물 지정을 기원하고 제주야생동물구조센...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민 평가회 실시

지난달 28일 개최한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대한 도민평가회가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8일, 제주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시민원탁회의를 열고 이번 차없는 거리 행사에 대한 적절성 여부와 대안을 논의합니다. 도민평가회의 참여단은 오는 22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