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한라산국립공원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운동은 탐방객들이 라면을 먹은 후 남은 국물로 인한 쓰레기를 줄여 청정 한라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소는 SNS와 현수막으로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홍보하고,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내할 방침입니다.

문대림 "정권 심판" 고광철 "인물 검증"

◀ 앵 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본격화되면서 여.야 후보들간의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들의 토론회에서도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정권심판을,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인물 검증을 무기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조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윤석열 대통령...

김부겸 "제 2공항 필요하지만 도민의견 중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제2공항 건설은 필요하지만 도민의견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김부겸 위원장은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인 김포 제주 노선의 출.도착지인 제주공항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제2공항 건설의 당위성이 있고 지역경제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

녹색정의당 "윤 대통령 4.3 추념식 불참 의아"

녹색정의당 김수영 선임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추념식에 불참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수영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처럼 얼버무리고 다른 일정에 참석한다면 예의가 아니라 조롱이라며왜 4.3을 피하는지 사유...

오영훈 재산 1억 5천만 원 늘어‥"아들 축의금"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산이 1년 만에 1억 5천여 만원이 늘었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오영훈 지사의 재산은 8억 3천500여만 원으로지난해보다 1억 5천300여만 원이 늘었고장남 결혼식 축의금으로 현금 1억 천500만 원을 받았습니다.김광수 교육감의 재산은 7억 9천여만 원으로1억 7천여만 원이 줄었고,김경...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지하수 오염‥수질 기준 초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지 않는 건물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과 애월읍의 개인하수처리시설 80곳의 방류수에서 생화학적산소요구량과 총질소, 총인과 부유물질이 대부분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주변 지하수 37곳의 수질에서도...

제주도, 공무원 선거중립· 관여금지 강화

제주도가 공직자들이 선거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자제하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섭니다.제주도는 공직자들이 SNS에서 선거에 관련된 개인적인 의견을 표출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위, 특정 단체를 편법 지원하거나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선심성 행정이 적발되면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청구하고 수사기관에 ...

22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치열한 유세전

◀ 앵 커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후보들은 일제히 거리유세와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로고송 EFFECT--- 이른 아침 출근길 차량들로 붐비는 교차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로고송에 맞...

제주-중국 항공노선 5개 신설…국내선 증편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노선이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하계기간에 중국 다렌과 창사, 창춘과 하얼빈, 시안 등 5개 노선이 추가돼 제주 직항 국제선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에서는 제주와 전남 무안 노선이 재개되고, 제주와 김포, 김해, 청주 노선이 주 54회 증...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자 전원 재취업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모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제주도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자 52명 중 정년을 초과한 5명을 제외한 47명이 동복소각장과 개인업체 등에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노정협의체를 구성해 완전고용을 이끌어냈고 공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