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행정체제 개편 필요...답정너는 안 돼"

◀ＡＮＣ▶ 최근 오영훈 도지사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답은 정해져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라"는 이른바 '답정너'식 개편은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

제주도 "재외동포청 유감...다른 기관 이전해야"

제주도는 재외동포청의 수도권 설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등 다른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여.야가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과정에서 재외동포청을 신설해 서귀포 혁신도시의 재외동포재단이 이전하면 그에 맞는 공공기관을 제주에 배치하기로 합...

비날씨로 노지감귤에 잿빛곰팡이병 발생 우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저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노지감귤 밭에서는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잿빛곰팡이병은 꽃잎을 통해 가지와 어린 과실에 곰팡이가 침입해 발생하며 열매가 떨어지거나 표면에 긁힌 듯한 상처를 남겨 상품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농업기술원은 비가 그...

월동채소 수확시기 맞아 4만여명 인력 공급

월동채소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4만 천여명의 인력이 농촌에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농협의 인력지원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대학생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베트남 계절 근로자와 군부대 장병들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늘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

(리포트)'4·3 발언' 징계받나? 제주도민도 주목

◀ＡＮＣ▶ 국민의힘이 어제 저녁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주 4.3 사건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최고위원들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내일 저녁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4.3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노마드 참여기업 모집

국내 대표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각광받는 제주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노마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군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디지털노마드는 장소와 상관없이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등으로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

제주도-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상환과 이자 지원이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햇살론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고금리 대안자금 상환을 지원하고 금융포용기금도 신설합니다. 또, 개인회생자들을 위한 제주혼디론에도 12억원...

제주도-민간기업, 우주산업 육성 공동 추진

제주도가 민간기업과 함께 우주산업 육성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어제(8일), 제주스페이스데이를 열고 민간기업 4군데와 우주산업 육성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기업들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인재육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본사 ...

서귀포시, 투명페트병 팔아 2억 6천만원 수익

서귀포지역에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이 2억 원이 넘는 수익을 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올해 기준으로 톤 당 60만 원에 팔아 지난달까지 6천60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페트병은 폴리에스테르 원료로 공급돼 운동복과 신발, 업사이클 가방 등으로 재생됩니다.

(리포트)'4·3 발언' 징계받나? 제주도민도 주목

◀ＡＮＣ▶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부터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주 4.3 사건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최고위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심의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늘 밤에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 4.3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