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애월중학교 4.3 사랑나눔바자회 후원금 전달

제주 애월중학교 학생들이 4.3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서 모은 후원금 316만원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에 전달했습니다. 애월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2천 21년부터 4.3 추모기간에 바자회와 시화전시, 추모공간 마련과 슬로건 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후원금은 애월읍 지역 4.3 유족들에게 전달됩니다.

(리포트) 김재원 4.3 망언 사과..."정치적 쇼"

◀ＡＮＣ▶ 최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던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제주를 방문해 유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당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치적인 쇼라며 반발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민의힘 김재...

박진경 대령 추도비 4.3 안내판 설치 청원 통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3 당시 강경진압작전을 주도한 박진경 대령 추도비에 4.3 안내판을 설치해달라는 청원을 통과시켰습니다. 행자위는 4.3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음 세대가 제대로 된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7월부터 읍면지역 65살 이상 버스-택시 무료

제주도내 읍면지역 65살 이상 노인은 오는 7월부터, 동 지역은 내년 7월부터 버스와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대중교통 무료 이용대상을 70살 이상에서 65살 이상으로 낮추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내일(4/21) 본회의에서 확정되면 시행됩니다.

마늘 수확철 인력난...인건비도 치솟아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인력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다음달 초부터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일대에서 마늘 만 8천여톤이 수확될 예정이지만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코로나19 이전 8만원 안팎이던 인건비가 11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농협 제주본부는 도내 주요 기업과 단체 150여 곳에 농촌일손돕기 봉...

4.3 군법회의 수형인 89명 미확인...홍보 강화

제주도가 4.3 군법회의 수형인명부에 기록된 2천 530명 가운데, 실존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89명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건소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로당에 방문해 홍보하는 등 수형인 희생자 신원 파악에 행정력을 중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제주시, 공사장 소음.먼지 12건 적발

올들어 도심지 대형공사장의 소음과 비산먼지 12건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가 7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이행이 3건 방음시설 미설치가 2건이었습니다. 제주시는 과태료를 천 320만원을 부과했고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4번 이상 위반한 업체 2군데는 천공기와 굴삭기 사용을 중...

마늘 수확철 인력난...인건비도 치솟아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인력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다음달 초부터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일대에서 마늘 만 8천여톤이 수확될 예정이지만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코로나19 이전 8만원 안팎이던 인건비가 11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농협 제주본부는 도내 주요 기업과 단체 150여 곳에 농촌일손돕기 봉...

제주시, 공사장 소음.먼지 12건 적발

올들어 도심지 대형공사장의 소음과 비산먼지 12건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가 7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이행이 3건 방음시설 미설치가 2건이었습니다. 제주시는 과태료를 천 320만원을 부과했고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4번 이상 위반한 업체 2군데는 천공기와 굴삭기 사용을 중...

마라도 고양이 입양 없어...임시보호 장기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마라도에서 반출된 고양이들의 임시보호소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고양이 45마리가 세계유산본부내 컨테이너에서 보호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 마리도 입양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임시보호소는 세계유산 핵심구역 안에 있어 냉방기 설치가 불가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