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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기초단체 중요" 국민의힘 "예산 낭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의힘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정의 기조와 방향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라고 공무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 지사가 막대한 예산과...
조인호 2025년 02월 03일 -
'희망2025 나눔캠페인' 47억원 모금‥목표 달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47억 7천여 만원을 모금했습니다. 목표 금액보다 4억 5천만 원이 많았는데 사랑의 온도탑도 목표를 나타내는 100도를 돌파해 110.4도를 기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폐막식을 갖고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성금은 도내 취약...
조인호 2025년 02월 03일 -
JDC 차기 이사장 후보자 14일까지 공모
JDC가 차기 이사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양영철 이사장의 임기가 3월 7일로 종료됨에 따라 모레(3일)부터 14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JDC는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탄핵정국으로 후속 절차를 중단했지만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무위원들에게 ...
조인호 2025년 02월 02일 -
제주도,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 1시간으로 '확대'
제주지역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이 다음 달 말까지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도내 공영주차장 127곳은 무료 주차시간이 늘어나지만, 제주시 동문수산시장과 매일올레시장 등 민간위탁주차장 9곳은 기존대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민의 ...
조인호 2025년 02월 02일 -
제주 생산연령인구 부담 노인복지예산 급증
제주에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젋은이들이 부담하는 노인복지예산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15살에서 64살 사이 생산연령인구가 부담하는 노인복지예산은 2023년 기준 1인당 90만 3천 원으로 2015년의 42만 8천 원보다 8년 만에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2050년...
조인호 2025년 02월 02일 -
어선 2척 암초에 걸려‥2명 사망 2명 실종
◀ 앵 커 ▶ 제주도 앞바다에서 어선 2척이 강풍과 파도에 떠밀리면서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암초에 부딪친 배가 부서지고 고립되면서 선원 15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위에 좌초된 어선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어...
조인호 2025년 02월 01일 -
기초자치단체 부활 대신 '3개 행정시 재편'?
◀ 앵 커 ▶ 대통령 탄핵정국과 함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불투명해지면서 행정구역만 바꾸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의 동의나 주민투표 없이 도 조례만 개정하면 되기 때문인데 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할지 주목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
조인호 2025년 01월 31일 -
탐나는전 포인트 10% 적립혜택 3월말까지 연장
탐나는전의 포인트 10% 적립혜택이 3월 말까지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1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10% 적립혜택을 3월 말로 연장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경예산에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혜택을 7%에서 10%로 높이면서 결제액이 평소보다 15.7% ...
조인호 2025년 01월 31일 -
제주·국제대 등록금 동결‥한라·관광대 인상
제주도내 4년제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지만, 전문대학들은 인상했습니다. 제주대는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맞춰 17년 연속으로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고 대학원과 외국인만 4.37% 인상했고 제주국제대는 14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제주한라대는 올해 등록금을 16년 만에 5.26% 인상했고 제주관광대도 지난해 ...
조인호 2025년 01월 31일 -
설 연휴 관광객 23만 명‥지난해보다 1.5% 늘어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23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의 22만 7천여 명보다 1.5% 늘었습니다. 내국인은 19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5% 줄었지만 외국인이 3만 2천여 명으로 40% 늘었습니다. 관광협회는 ...
조인호 202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