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감귤 훔쳐 판 선과장 종업원 등 검거(재송)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도내 감귤 선과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19차례에 걸쳐 3천7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빼돌려 판 혐의로 43살 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감귤을 시가보다 싼 값에 사들인 44살 현 모씨 등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 주택화재(사진있음)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41살 이 모 여인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연기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렌지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불이 났다는 이 여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백골 시신 발견

어제 오전 11시 반쯤 한라산 1100도로 휴게소 남쪽 200미터 지점에서 등산을 하던 40살 강 모씨가 백골이 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옷 주머니에서 동전과 열쇠를 발견하고, 정확한 사망원인과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리포트)불법 윷놀이방 확산

◀ＡＮＣ▶ 주택가에 윷놀이방을 차려놓고 천여 만 원대 도박판을 벌인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묘하게 단속을 피하며 농촌지역에서 도심 주택가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윷놀이방의 실태를 홍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주택가 빌라 지하에 설치된 윷놀이방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

FTA저지 제주농민 기자회견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대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재협상은 밀실에서 진행된 굴욕적인 협상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제주 농업을 말살시킬 한중FTA를 비롯해 무차별적인 정부의 FTA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항공편으로 서울로 이...

감귤 훔쳐 판 선과장 종업원 등 검거(재송)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도내 감귤 선과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19차례에 걸쳐 3천7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빼돌려 판 혐의로 43살 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감귤을 시가보다 싼 값에 사들인 44살 현 모씨 등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 주택화재(사진있음)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41살 이 모 여인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연기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렌지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불이 났다는 이 여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백골 시신 발견

어제 오전 11시 반쯤 한라산 1100도로 휴게소 남쪽 200미터 지점에서 등산을 하던 40살 강 모씨가 백골이 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옷 주머니에서 동전과 열쇠를 발견하고, 정확한 사망원인과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대설 추위, 산간에 눈발(저녁용)

절기상 대설인 오늘 제주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제주시 5.2도, 서귀포 7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떨어진 가운데, 산간에는 곳에 따라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 기온도 제주시 6.7도, 서귀포 12.2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해안지방에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리포트)칠머리당영등굿, 세계유산 등재 1주년

◀ＡＮＣ▶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시연회가 오늘, 제주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칠머리당이 영화관 무대 위에 그대로 옮겨졌습니다. 음력 2월에 서북계절풍을 몰고 와 제주의 땅과 바다에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