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8/9)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를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강.절도 수사는 물론 장물 판매나 구입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금은방을 비롯한 현금취급업소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주택가 빈집털이와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합니다. 지...

연 400% 넘는 이자 챙긴 사채업자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400%가 넘는 이자를 챙긴 혐의로 제주시 일도동 37살 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2살 곽 모씨 등 10명에게 1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천600 여 만 원을 빌려주고 연 이율 43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선원 실종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귀포 남쪽 330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의 133톤급 쌍끌이어선인 71해영호에서 선원 45살 정 모씨가 실종됐다며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3천톤급 구난함을 사고 해역에 보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선원 실종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귀포 남쪽 330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의 133톤급 쌍끌이어선인 71해영호에서 선원 45살 정 모씨가 실종됐다며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3천톤급 구난함을 사고 해역에 보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리포트)식을 줄 모르는 찜통더위

◀ＡＮＣ▶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에 많이 지치시죠. 제주지방은 이틀째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새벽, 제주시 아침 최저기온이 27.9도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뜨겁게 달아오른 아스팔트의 열기. 계속되는 열대야에 ...

교통체납과태료 해마다 급증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체납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는 81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20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10건 이상 과태료 체납자의 미납부 금액이 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경 공채 경쟁률 49 대 1

경찰청이 올해 2차 경찰공무원 순경 채용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에서는 5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4명을 뽑는 남자 일반 순경 공채에 201명이 몰려 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여자는 1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9일 한림고 시작으로 각급 학교 개학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 한림고등학교 개학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각급 학교가 방학을 끝내고 2학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중학교는 제주동중과 서귀포 대신중이 오는 19일 개학하며, 초등학교는 오는 23일에 저청초와 우도초등학교가 개학하는 등 다음달 1일까지 일제히 개학할 예정입니다.

(리포트)식을 줄 모르는 찜통더위

◀ＡＮＣ▶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에 많이 지치시죠. 제주지방은 이틀째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새벽, 제주시 아침 최저기온이 27.9도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뜨겁게 달아오른 아스팔트의 열기. 계속되는 열대야에 ...

교통체납과태료 해마다 급증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체납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는 81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20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10건 이상 과태료 체납자의 미납부 금액이 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