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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에서 나온 마약..제주 청정지대 아니다
◀ 앵 커 ▶ 최근 SNS를 통한 마약거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주에서도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되는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집에서 흘러나온 하수를 분석해 보니다른 지역보다 마약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확인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수처리장.하루 14만 톤의 ...
이소현 2024년 06월 18일 -
소상공인 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참여는 저조
◀ 앵 커 ▶ 제주도가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겠다며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10억 원 가까이 예산이 들었지만 여전히 이용이 저조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점심 장사 준비가 한창인 국수 가게. 코로나19 이후 배달 비중이 늘면...
이소현 2024년 06월 17일 -
탐나는전, 5만 원 이상 쓰면 5천 원 환급
제주도가 골목상권 기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탐나는전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말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서 하루에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탐나는전 앱을 통해 5천 원이 환급되며, 1명당 최대 10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은 오늘 구매한 영수증부터 가능하며, 오는 ...
이소현 2024년 06월 15일 -
제주-필리핀 세부 직항노선 개설 추진
제주와 필리핀 세부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 개설이 추진됩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 등을 만나 제주와 세부 항공기 직항 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문화와 교육 등을 교류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두 도시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이소현 2024년 06월 15일 -
차별철폐대행진, "최저임금 인상-업종별 차등 적용 중단"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차별철폐대행진이 열렸습니다. 도내 14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행사 공동 기획단 100여 명은 오늘 오후 제주시청에서 출발해 관덕정 광장까지 2.7km를 걸으며 정부를 향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업종별 차등 적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유례 없는 물가 폭등 속에 ...
이소현 2024년 06월 15일 -
인건비·운영비 지원 추진‥"불안한 모델"
◀ 앵 커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이 건물을 다 짓고도의사를 구하지 못해 1년째 6개월째 운영을 못하고 있는데요. 인건비를 지원하는 조례 개정까지추진 중인데, 의료 단체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읍·면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지난해 2월 건물 공사를 마친 민관협력의원. 장비까지...
이소현 2024년 06월 13일 -
[제보는 MBC] 하천에 하얀 물이?
◀ 앵 커 ▶ 빗물이 모여 하천으로 가는 통로가 바로 우수관인데요. 그런데 우수관에서 빗물이 아닌 정체불명의 하얀 물이 며칠째 하천으로 유입돼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소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다리 밑 하천 바닥이 온통 뿌옇게 변했습니다. 맑은 날인데도, 빗물이 나오는...
이소현 2024년 06월 12일 -
"제주종합스포츠타운 추진‥ 철없는 계획"
제주 종합운동장 재개발 방안에 대해 제주녹색당이 도민의 삶을 외면하는 철없는 계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안에 만들어진 상가들도 주인을 찾지 못해 개점휴업 상태인데다, 도내 숙박업체도 포화인 상황에서 공공부지에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터무니없다며, 말도 안 되는 ...
이소현 2024년 06월 11일 -
경매 넘어간 부동산 2천400건‥ 2배 이상 증가
경기 침체 여파로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물건은 2천4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업무와 상업 시설이 3배 이상 급증했는데 관광지 특성상 일반 주거용보다 상업 시설이 크게 영...
이소현 2024년 06월 11일 -
"한라산 산철쭉 냉해로 꽃 못 피워" 15년 만에 처음
한라산 산철쭉이 냉해 피해로대부분 꽃을 피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한라산 산철쭉 꽃이매해 초여름 해발 천 600m 선작지왓 일대를 분홍 물결로 물들이는데올해는 대부분 꽃을 피우지 못해푸른 풀들만 자라있다고 밝혔습니다.유산본부는 꽃이 평년보다 열흘 정도 일찍 핀 데다, 사흘 연속 야간...
이소현 2024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