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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염 건설현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폭염에 따른 건설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도가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현장 점검은 다음달까지 이뤄지며 폭염 취약 시간대에 휴식과 작업시간 조정 등을 제대로 지키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한편, 올들어 지금까지 실시된 점검에서는휴식 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공사장 등모두 15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
이소현 2024년 08월 21일 -
2024 파리 패럴림픽 제주 선수 2명 출전
내일부터 12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제주 선수 2명이 참가합니다.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는 배드민턴의 신경환 선수와 태권도 실업팀의 오원종 코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환 선수는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땄고, 오원종 코치는 2...
이소현 2024년 08월 20일 -
무면허 숨기려 옷 바꿔치기‥ 영상에 '덜미'
◀ 앵 커 ▶ 면허 없이 운전을 한 뒤 출동한 경찰을 속이기 위해 서로 옷까지 바꿔 입은 4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식당 화장실에서 옷을 바꿔 입고, 휴대전화까지 바꿔가며 단속을 피하려 했지만 신고자가 촬영한 영상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시내 한 음식점에 출동한 경찰....
이소현 2024년 08월 16일 -
3천 명 태운 크루즈에서 불‥'화들짝'
◀ 앵 커 ▶ 제주항에 도착한 대형 크루즈에서 연기가 솟아올라 오늘 아침 소방당국과 해경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불은 초기에 자체 진화됐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뻔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항에 정박한 크루즈. 검은 연기가 지상 8층 꼭대기까지 뒤덮었습니다. 객실 아래 갑판 출입구에서는 연기...
이소현 2024년 08월 14일 -
학교 주변 금연구역 10m에서 30m로 확대
교육 시설 주변의 금연 구역이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됩니다.제주도는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해도내 716곳의 시설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교육 시설 주변에서 흡연할 경우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제주도는 20여 명의 금연지도 단속원을 통해 계...
이소현 2024년 08월 14일 -
자치경찰, 교통 정체에 드론·인공지능 활용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 정체 해소에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합니다. 자치경찰단은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형 드론을 활용해실시간 교통 영상을 관제실로 보낸 뒤차로와 차종별 교통량을 자동으로 분석해실시간으로 교통 신호 체계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드론과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구간은연북로와 중앙로 등 ...
이소현 2024년 08월 13일 -
한천·장고천에 수문관측소 추가 설치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방하천 2곳에 수문관측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제주도는강우와 지형, 지질 특성 등을 고려해제주시 한천 상류 지역과남부 중산간의 장고천 등 2곳에올해 말까지 수문관측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환경부와 협의해수문관측소 10곳을 추가로 확대하고,자료를 축적해 제주 특성에 맞는 홍수량 산정 ...
이소현 2024년 08월 13일 -
전기차 충전 시설 실태조사‥과충전 차단 검토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제주도가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하에 있거나 실내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550여 기를 대상으로스프링클러 설치와 작동 여부 등소방 설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전기차 충전율이 80%가 되면 전력을 강제로 차단하도록 하...
이소현 2024년 08월 13일 -
폭염 가뭄에 당근 피해..대책은?
◀ 앵 커 ▶ 계속되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파종 시기를 맞은 당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파종 면적의 10% 가까이 피해를 신고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급수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중순에 파종한 당근 밭. 푸른 싹은 온데간데없...
이소현 2024년 08월 12일 -
파티장으로 변한 포구‥위험천만한 다이빙
◀ 앵 커 ▶ 피서철만 되면 제주 항포구는 밤낮 가리지 않고 다이빙하는 물놀이객들로 넘쳐나는데요.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이빙 영상을 올리는 게 유행이 되고, 영상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늘면서 위험천만한 다이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늦은 밤, 제주의 한 포구. ...
이소현 2024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