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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잇따라 발견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구좌읍 행원리, 어제 오후에는 제주시 화북동의 갯바위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숨진 남성 3명은 모두 선원용 우의를 입었고 제주해경은 DNA를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4년 12월 19일 -

국제멸종위기종 상괭이 죽은 채 발견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해안가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인 쇠돌고래과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 사체는 길이 130cm, 무게 50kg로 제주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제주대학교 연구팀에 인계했습니다.
이소현 2014년 12월 19일 -

조업일지 축소기재 혐의 중국어선 2척 나포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혐의로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인 차귀도 북서쪽 118킬로미터 해상에서 쥐치와 조기 등 12톤을 잡은 뒤 어획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조업일지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4년 12월 19일 -

교통통제, 경찰 지시 위반 시 범칙금
도로 통제에 따르지 않는 운전자들에게 범칙금과 벌점이 주어집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도로 통제를 실시했지만 경찰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아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캠코더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도로교...
이소현 2014년 12월 19일 -

(리포트) 기름값 연일 최저치 경신
◀ANC▶ 한때 2천원대까지 치솟았던 제주지역 기름 값이 천 5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물가 상승도 주춤해지면서 서민 경제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도가 추진해온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는 부정적인 효과도 예상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VCR▶ ◀END▶ 제주시내 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1리터 가격은 ...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 -

인사청탁 소방 공무원 해임
고위인사들에게 인사 청탁을 해달라며 지인에게 8천여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도민 사회에 119가 쌓아온 신뢰와 조직의 단결력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한편, 금품을 받은 손 모씨는 1심에...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 -

제주환경운동연합, 올해 10대 환경뉴스
제주환경운동엽합은 올해 제주지역 10대 환경뉴스로 제주 신화역사공원과 드림타워 개발사업, 중국 자본의 공습과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선정했습니다. 또, 동복리 쓰레기 매립장 확정과 무수천 유원지와 송악산 개발, 해군기지 연산호 군락 파괴와 난개발 방지 가이드라인 발표, 소나무 재선충병 재확산도 선정됐습니...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 -

기관실 침수 어선 구조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15킬로미터 해상에서 29톤 급 한림선적 연승어선인 신명호가 기관실에 물이 차면서 전기가 끊어졌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을 보내 기관실에서 배수 작업을 벌였고 신명호는 오전 11시쯤 화순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 -

(리포트) 기름값 연일 최저치 경신
◀ANC▶ 한때 2천원대까지 치솟았던 제주지역 기름 값이 천 5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물가 상승도 주춤해지면서 서민 경제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도가 추진해온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는 부정적인 효과도 예상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VCR▶ ◀END▶ 제주시내 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1리터 가격은 ...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 -

인사청탁 소방 공무원 해임
고위인사들에게 인사 청탁을 해달라며 지인에게 8천여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도민 사회에 119가 쌓아온 신뢰와 조직의 단결력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한편, 금품을 받은 손 모씨는 1심에...
이소현 2014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