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여름철 식중독주의보 발령

식중독 환자가 늘어나면서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학교급식소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 환자가 늘어나자,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고, 급식시설과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

고령자, 장애인 등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인상

오늘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새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이 20% 인상됩니다. 노동부는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매월 최고 60만원씩 지급하던 지원금을 오늘부터는 최고 72만원씩 1년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기 구직자와 저학력 청년층, 고령자, 장애인으로, 이번...

제주 불법폭력시위단체 16개 선정 반발

정부가 보조금 지원 제한 대상으로 선정한 '불법 폭력시위 단체'에 제주에서도 16개 단체가 포함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지난해 촛불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참여 명단에 포함된 제주여민회와 4.3연구소, 제주민예총,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생협 등 16개 단체를 '불법 폭력시위 관련 단체'로 규정해 정부 각 부...

심사강화, 개인파산 신청 줄어

법원이 개인파산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개인파산 접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개인파산 접수 건수는 지난해 천79건으로 재작년 천637건보다 34% 감소했습니다. 이는 채무를 갚지 않으려는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법원이...

제주 불법폭력시위단체 16개 선정 반발

정부가 보조금 지원 제한 대상으로 선정한 '불법 폭력시위 단체'에 제주에서도 16개 단체가 포함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지난해 촛불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참여 명단에 포함된 제주여민회와 4.3연구소, 제주민예총,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생협 등 16개 단체를 '불법 폭력시위 관련 단체'로 규정해 정부 각 부...

심사강화, 개인파산 신청 줄어

법원이 개인파산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개인파산 접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개인파산 접수 건수는 지난해 천79건으로 재작년 천637건보다 34% 감소했습니다. 이는 채무를 갚지 않으려는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법원이...

권익위, 도교육청에 청렴도개선대책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에 대해 청렴도 개선을 위한 종합 실천대책을 권고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시행으로 학교운영에 대한 재량권이 늘고,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직접 감사가 불가능해지면서 제주도교육청의 부패유발 요인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체감사체계 강화와 부패행위 적...

구속적부심 신청 감소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가 신중해지면서 구속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구속적부심 신청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청구된 구속적부심은 27건으로 2007년 54건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구속적부심을 통한 석방률도 지난해에는 27건 가운데 15%인 4건에 그쳐 2007년 46%에 비해 1/3 수준...

(리포트)제주다운 도시경관 만들어야

◀ＡＮＣ▶ 제주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와 건축사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에서 제주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획일적인 건물들과 넓은 도로가 점령한 제주의 도시...

민주노총 총연맹, 주민소환운동 지지 성명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운동에 대해 전국 단위의 노동단체가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총연맹은 성명을 발표하고,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제주도지사는 필요없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나선 주민소환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태환 지사가 지금이라도 주민을 무시하는 도정을 중단하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