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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강충룡 도의원 "동성애 혐오발언 유감"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성애자를 싫어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강충룡 도의원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성 소수자를 혐오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강 의원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기본권과 평등권,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했다며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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