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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도, 소 먹이로 음식물 잔반 급여 농장 현장 점검

제주MBC가 보도한 음식물 쓰레기 사육 소 농장과 관련해 제주도 축산당국이 현장 조사를 벌여 사법 처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는 유관 부서와 함께 해당 농장을 찾아 농장주를 상대로 조사를 실시해 농장주가 인근에서 개 250마리를 사육하며 개 사료용으로 사용 허가를 받은 음식물 폐기물을 소에게도 먹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당국은 농장주를 사료관리법과 폐기물 재활용 처리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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