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재매각 입찰이 유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어제(4일)까지 실시된
재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매각 대상 부지는 만 9천432㎡로
최저 입찰가격은 927억 원인데
제주시는 재입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지는
기존 낙찰업체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된 곳으로
현재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공정률 67%대에 머물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