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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현충일·절기'망종'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

오늘 현충일이자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 인데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선선하겠습니다
오전까지 10~30mm 정도의
비가 가끔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비가 오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고
차차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겠고요
늦은 오후까지 흐리다가 맑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합니다
현재 기온 고산 16도 제주 18도
서귀포 17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내려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2도 서귀포 23도 성판악 17도 예상됩니다
비가 그쳐도 빗물이 고여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는데요
한라산 등반객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도 오전까지 비가 가끔 오겠고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다 위를 지나면서
오늘도 바다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다시 낮더위가 이어지겠고
주말까지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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