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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2034년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횟수 4배 증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과잉생산으로 인한 출력제한 횟수가 오는 2034년에는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이 제주에너지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4년,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시간당 7천450기가와트로 작년보다 7배 가까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출력제한 회수는 326회로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양 의원은 남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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