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주도가 예찰을 강화합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최근 중국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중국 양쯔강 하구의 유출량이
평년보다 53% 늘어
사전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쯔강에서 바다로 들어오는
강물이 많아지면
염분이 낮아진 해수가 제주 바다로 유입되는데
고수온과 함께
어패류나 양식장 폐사의 원인이 됩니다.